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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에쎄’ 27년간 9000억 개비 팔려… 작년 해외 비중 57%
2014년부터 전 세계 초슬림 담배 판매 1위 차지
2001년 첫 수출 시장확대… 현재 90여 개국 수출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14 10:43:27
▲ KT&G ‘에쎄’가 누적 판매량 9000억 개비를 돌파하며 글로벌 초슬림 담배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KT&G ·연합뉴스
 
KT&G ‘에쎄가 누적 판매량 9000억 개비를 돌파하며 글로벌 초슬림 담배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199611월 출시된 에쎄는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4965억 개비, 해외에서 4051억 개비가 팔려 국내외 합계 판매량 9016억 개비를 달성했다고 KT&G14일 밝혔다.
 
지난해 에쎄의 연간 국내 판매량은 219억 개비, 해외 판매량은 289억 개비로 해외 비중이 57%를 차지한다. 2015년부터 해외 판매량이 국내 판매량을 넘어섰다.
 
에쎄는 국내 출시 당시 담배 시장에서 주력이었던 일반 사이즈의 고타르 담배와 차별화한 슬림한 디자인과 저타르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냄새 저감 등 기술 적용과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꾸준한 제품 확장으로 2004년부터 20년간 국내 담배 판매 1위를 지켰다.
 
에쎄는 2001년 중동과 러시아에 수출되기 시작했으며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에쎄는 2014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초슬림 제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글로벌 초슬림 담배 판매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에쎄의 성장세에 힘입어 KT&G의 지난해 해외궐련 사업 매출액은 1139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에쎄는 KT&G의 해외궐련 판매량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해외에서 궐련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데다 전자담배 스틱 매출 수량도 43% 증가하면서 지난해 KT&G 해외 담배 판매 수량은 600억 개비를 처음으로 넘었다. 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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