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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상반기 국가필수의약품 추가 지정
현재 448개 품목에 이어 추가 예정
김연주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20 15:00:23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상반기 내 국가필수의약품을 추가 지정한다.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올해 상반기 국가필수의약품을 추가 지정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추가 지정 목록에는 지난해 식약처가 진행한 ‘국가필수의약품 신규 지정 및 지정해제 관련 의견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의약품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의약품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소아용 의약품 7개(6종) 품목이 신규 지정됐다. 기존 국가필수의약품 중 70개(66종) 품목은 필수의약품 품목에서 해제했다. 현재 필수약품으로 지정된 품목은 총 448개 품목(408종)이다. 
 
 
국가필수의약품 신규 품목 지정과 해제는 약사법 제83조의4를 근거로 보건복지부 장관·식약처장이 국가필수의약품 지정이 필요한 경우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결정할 수 있다.
 
 
식약처는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이 필요한 의약품에 대해서 ‘전 국민 대상 의견조회’ 시 제출된 성분의 보건의료 필수성·공급의 불안정성을 평가해 국필안정공급협의회를 거쳐 상반기에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식약처는 2022년 2월 ‘제2차 국필 안전 공급 종합대책’에 따라 국필 지정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재정비 작업 중이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국가필수의약품 행정지원을 위한 허가지원 이외에도 채산성이 안 맞는 품목에 대하여 주문생산 중”이라며 “해외의존도가 높은 원료에 대하여 국산 원료 및 완제 기술 개발 지원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원료의약품에 해외의존도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의약품 원료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개발·생산 지원과 국내 생산 원료의약품에 대한 약가·세제지원의 확대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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