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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포용… 재밌고 힙한 종교로 변신 나선 불교
4~7일 강남서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개최
‘DJ 불경 리믹스’ 등 젊은 층 공감 콘텐츠 가득
엄재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03 09:48:56
 
▲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 홍보대사 화엄사 범정(왼쪽) 스님과 개그맨 윤성호 뉴진 스님.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대한불교조계종이 젊은 층 포교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달 4~7‘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12회 붓다아트페어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나흘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통 불교문화의 계승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젊은 세대를 포용하기 위해 열린다. 조계종은 박람회와 아트페어로 청년 포교의 비전과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기존 불교 신자는 물론 젊은이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잘생긴 외모로 SNS에서 일명 꽃스님으로 불리고 있는 화엄사 범정 스님과 DJ 스님 뉴진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가 홍보대사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범정 스님은 릴레이명상법문 법사로 참여해 힙한 불교를 주제로 법문을 설한다. 개그맨 윤성호는 박람회 개막일인 4일 오후 530분 세텍 3관 특설무대에서 찬불가에 EDM(Electronic Dance Music) 리듬을 섞은 DJ 불경 리믹스 극락도 락()이다를 진행한다.
 
▲ 4~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이 외에 상상으로 복원되는 하이테크놀로지 문화유산 체험형 전시 MZ세대와 소통하는 명상 기획 전시 수행문화상품 및 수행의식·IT 상품·의류·건축·공예 등 다양한 불교 상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또 한국 전통 불교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붓다아트페어(불교현대미술특별전·바프공방전·도슨트 프로그램) 한국 전통 웰니스 전시 불교미술공예협동조합 특별전 해외교류전 및 작가와의 만남·사인회가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청년 리더 500명과 함께 고민 상담 토크쇼 담마토크를 진행한다.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측은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MZ세대의 유입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NS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사전 등록자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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