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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안전충남지킴이’ 앱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맞춤형 알림 △실시간 지역별 사고 현황 △날씨·대기 지수 등 생활 정보 △재난 유형별 행동 요령 등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안전충남지킴이 앱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는 2017년 개설한 충청남도 재난안전 포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자가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능 개선(고도화)을 거쳐 2018년부터 앱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호우·태풍·폭염·지진·화재 등 각종 재난 유형별 준비 물품 및 행동 요령과 교육 영상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안내 △출혈·화상 응급처치 등 응급상황 대처법 등이다.
또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무더위쉼터·옥외대피소·병원·약국 등의 위치 검색 및 경로 파악 가능과 안전 신문고와 연동돼 있어 각종 안전·생활 불편 신고도 가능하다.
안전충남지킴이 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하면 되고 아이오에스(iOS) 스마트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전충남지킴이를 검색 후 설치하면 된다.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과 함께 안전충남지킴이 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도민이 앱을 활용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대비하고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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