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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어린이날 맞아 나란히 메시지
與 “다양한 위험요인들 대책 꼼꼼히 마련할 것”
李 “언제 어디서 출산해도 양육 등 가능토록 노력”
오주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05 14:35:27
▲ 5일 오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나란히 대국민 메시지를 내놨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5일 논평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정부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친구들과 뛰어놀 수 있는 나라, 어린이들 꿈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어린이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놀이시설‧통학로 등에 여전히 존재하는 다양한 위험 요인들에 대해 꼼꼼히 대책을 마련해 가겠다. 사랑과 헌신으로 어린이들 보육‧교육에 힘쓰며 보살피고 계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관련 종사자분들께도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같은 날 자신의 SNS에서 “장미꽃보다 환한 아이들의 웃음이 온 세상을 행복으로 채우는 어린이날”이라며 “아이들 웃음소리가 점점 줄어드는 안타까운 현실이라 더 귀하고 소중한 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수많은 저출생(저출산) 대책을 두고 갑론을박이 있지만 한 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있는 아이들의 행복도 챙기지 못한 채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 순 없다”며 “내 아이가 꼬물꼬물 커가는 기쁨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 아이를 낳더라도 양육‧보육‧교육이 가능하도록 정치와 국가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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