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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회 뛰고 온 방신실 “시차 적응 안 돼요”…그래도 5언더파
“피곤하고 집중 안 됐는데 최대한 정신력으로 버티려 했다”
작년 프로 데뷔전 선전했던 KLPGA 챔피언십 첫날 선두권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5 18:06:07
▲ 장타자 방신실이 25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장타자 방신실이 미국에서 귀국한 지 이틀 만에 출전한 대회 첫날 보기 없이 5언더파를 치는 샷감을 과시했다.
 
방신실은 2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72·6554야드)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방신실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이틀 전에 귀국해 시차 적응이 안 된 상태라며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페어웨이를 놓치지 않고 샷 실수도 없어서 보기 없는 라운드를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신실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23일 귀국했다.
 
방신실은 “23일 저녁에 귀국해 어제(24) 연습 라운드를 했고, 오늘 1라운드를 치렀다경기 중에도 피곤하고 집중이 안 됐는데 최대한 정신력으로 버티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로 공동 40위에 오른 그는 메이저 대회라 코스 세팅이 어렵고, 핀 위치도 쉽지 않았다다른 선수들은 비교적 안전한 공략을 하는데 저는 너무 공격적으로 하다 보니 큰 실수도 나왔다고 돌아봤다.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기도 했던 방신실은 이후 3, 4라운드는 날씨가 안 좋아서 잔여 경기도 했고, 컨디션도 떨어져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3라운드 바로 앞 조에 넬리 코르다(미국)가 있어서 4라운드 같은 조에서 경기해보고 싶었지만 제가 타수를 잃어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미국 경험에 대해서는 코스 상태나 연습 환경이 매우 좋았다. 좋은 환경에서 전지훈련을 다녀온 느낌이 들 정도라고 평가했다.
 
앞으로 미국 대회 출전 기회를 두고는 기회가 되면 나가고 싶지만, (국내 대회와) 겹치는 대회가 많아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방신실에게 KLPGA 챔피언십은 의미가 남다른 대회다. 방신실은 지난해 이 대회에 KLPGA 투어 데뷔전을 치러 8언더파 280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오르며 특유의 장타로 화제를 모았던 방신실은 작년 이 대회에서 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올해도 여기 오자마자 좋은 기억이 많이 났고, 자신감도 생긴 만큼 남은 라운드도 최선을 다해 아쉬움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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