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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의장 선거 4파전… 추미애 강세지만 단일화 변수
친명 당원들, 추미애 선출 서명 운동 전개
오주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09 17:58:16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장 출마 회견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이 4파전으로 치러진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강세인 가운데 단일화가 변수로 떠오른다.
 
9일 민주당 의장단 후보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하면 7일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을 접수한 결과 추 전 장관과 정성호·조정식·우원식(기호순) 의원이 4파전을 치르게 됐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후보 등록 마감 2시간을 남기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선거는 16일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국회법상 국회의장은 재적 의원 과반 득표로 당선된다. 통상 원내1당에서 후보를 내면 국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정치권은 의장 선거가 ‘명심(친명 표심)’에 의해 좌지우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명심은 일단 추 전 장관에게로 향하는 분위기다. 민주당 당원 게시판 및 이재명 대표 지지자 커뮤니티 등에선 추 전 장관 선출을 위한 서명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추 전 장관 당선 시 그는 여성 최초 국회의장이 된다.
 
다만 추 전 장관을 제외한 타 후보들 단일화가 변수다. 조 의원은 7일 언론에 “(정 의원과의 단일화 여부는) 계속 앞으로 서로 소통하며 같이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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