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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허은아 “양당 협조·연대 희망”
채 상병 특검법 재표결은 별도 논의 안해
오주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5-21 13:16:17
▲ 황우여(왼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당사를 예방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와 인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를 접견했다. 두 사람은 연대를 언급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 위원장은 “저희는 친정 같은 당으로서 개혁신당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며 “두 당이 자유시장경제에 기반하고 약자 등을 돌보겠다는 게 이념적으로 같기에 우리가 정책적으로 협조할 건 협조하고 공조할 건 공조하면서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정치라는 건 사실 협치다. 발목잡기보다는 국민이 원하는 정치나 민생 방향이라면 함께 빨리 만들어서 국민을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자유·공정·책임이라는 가치를 함께 연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허 대표는 “저희는 3석밖에 없는 꼬마정당이다. 의원 세 명이 본인이 원하는 상임위원회에 배정되도록 황 위원장께서 신경 써주시면 고맙겠다”고 부탁하기도 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채 상병 사건 특검법 재표결 관련 논의는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 대표는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 등과 두루 친분을 맺고 있다. 허 대표는 20일 자신의 SNS에서 “나경원 의원에게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나 당선인은 허 대표 글을 SNS에서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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