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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헤비메탈 음악의 상징 ‘블랙홀’ 공연
22일 서울·29일 부산서 콘서트
‘깊은 밤의 서정곡’ 등 준비
엄재만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6-11 16:30:42
 
▲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이 2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엠팟홀과 29일 오후 6시 부산 상상마당에서 각각 한 차례씩 콘서트를 펼친다. 왼쪽부터 블랙홀 멤버 김세호·주상균·이원재·이관욱. 엠케이비
 
한국 헤비메탈 음악계의 큰 산이자 상징인 밴드 블랙홀6월 콘서트를 연다.
 
밴드는 2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엠팟홀과 29일 오후 6시 부산 상상마당에서 각각 한 차례씩 콘서트를 펼친다.
 
블랙홀은 1989년 데뷔 이래 올해까지 35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음반 발매와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는 한국 헤비메탈을 상징하는 밴드다.
 
1월부터 서울·수원·대구·울산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킨 블랙홀은 지난달 주식회사 엠케이비(MKB)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한층 업그레이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활동의 일부로 올해 상반기가 끝나는 이달 두 차례 공연을 연다.
 
22일 서울 공연에는 깊은밤의 서정곡을 비롯해 초기 앨범들의 히트곡과 로그인같은 최근 곡까지 20여 곡이 넘는 셋리스트가 준비됐다.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싱어게인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던 헤비메탈 밴드 바크하우스출신의 보컬리스트 정홍일이 출연해 블랙홀과의 협연을 준비하고 있다.
 
OBS 특집 프로그램 헤비메탈을 외치다에 출연해 많은 헤비메탈 팬을 설레게 했던 대체 불가의 여성 헤비메탈 밴드 화이트30년 만의 복귀로 이번 블랙홀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담당하게 된다.
 
29일 부산 공연에서는 새롭게 편곡된 블랙홀 4집 수록 연주곡 서곡과 더불어 블랙홀이 존경하는 부산 출신의 선배 뮤지션 한대수의 물좀주소같은 5집 앨범에 수록돼 90년 중반 젊은 세대들의 반항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그려낸 바람을 타고를 연주한다.
 
아울러 한국 대중음악상 2개 부문 수상 곡인 8집의 과 미래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9집 수록곡 ‘AI’가 준비돼 있어 한국 헤비메탈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부산 콘서트에는 부산·경남 지역의 수많은 록·메탈밴드를 대표해 전통의 밴드인 지클래프마인드코어가 함께하며 부산과 경남만의 오리지널 헤비메탈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콘서트의 주관사인 엠케이비(MKB) 김민정 대표는 이토록 오랜 시간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는 블랙홀과 그 팬의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한국 음악사에 길이 남을 역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팬들의 응원과 35년 동안 끊이지 않는 열정의 핵심은 무엇보다도 블랙홀의 음악이다.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라는 궁금증은 블랙홀의 콘서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서트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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