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야구
화력 식은 LG 트윈스, 새 4번 타자로 문보경 낙점
최근 타격 10개 구단 가운데 8위에 그쳐
오지환 복귀하더라도 하위 타순서 출발할 것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7-10 17:40:56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문보경이 당분간 4번 타자의 중책을 맡는다고 염경엽 감독이 10일 밝혔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내야수 문보경이 당분간 4번 타자의 중책을 맡는다.
 
염경엽 LG 감독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선발 타순을 공개하면서 예전부터 문보경을 4번 타자로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내년 시즌부터 4번 타자로 활용하려고 했는데 그 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당분간은 오늘처럼 1번 홍창기, 2번 문성주, 3번 오스틴 딘, 4번 문보경의 타순으로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팀 타율(0.279) 1위를 기록했던 LG는 올 시즌 4(0.281)로 처졌다. 절대적인 성적은 소폭 상승했으나 올해가 타고투저 시즌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다소 아쉽다.
 
특히 최근 타격 성적이 좋지 않다. LG는 지난 달 20일 이후 치른 13경기에서 팀 타율 0.244를 기록해 10개 구단 중 8위를 기록했다. 이 기간 LG보다 팀 타율이 낮은 팀은 NC 다이노스(0.235)와 삼성 라이온즈(0.211)뿐이다.
 
염경엽 감독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타순의 중심인 4번 타자를 기존 오스틴에서 문보경으로 교체했다. 오스틴이 3번 타자로 나서는 건 LG 입단 후 처음이다.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 문성주의 출루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타순이라며 문보경은 4번 타자로 활동하면서 장타력 측면에서도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수 박동원은 5, 외야수 김현수는 6번에 배치됐고, 구본혁과 박해민, 신민재가 7, 8, 9번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빠져있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은 11일 복귀한다.
 
염경엽 감독은 오지환은 퓨처스리그 경기를 뛴 뒤 111군에 합류할 것이라며 오지환은 일단 하위 타순에서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지환은 530일 오른쪽 손목 신전건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회복 과정에서 왼쪽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을 또 다쳤다한 달 넘게 전력에서 빠져있던 오지환은 몸 상태를 회복한 뒤 4일부터 실전 경기를 치렀다.  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26 청양빌딩 7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조정진, 편집국장: 고동석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