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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다음달 6일부터 21일까지 주말마다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운영 프로그램은 △조몰락조몰락 고운 우리떡 △오늘은 내가 전통 공예 장인 △옛스럼 고이 간직한 등나무와 비누 △서양 디저트 구움과자의 만남 △흙에 혼을 담아 옛 도공의 삶을 엿보다 △내 손안 전통의 맛과 멋 등 총 6개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전통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서 체험관의 역할도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영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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