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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김장김치 마련이 어려운 배려계층에 김치 23톤을 선물했다.
중앙회는 중앙회 임직원 8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 30명이 20일 서울의 일원 에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가구에 겨울을 보낼 김치가 10kg씩 전달된 셈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봉사활동은 새마을금고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 사업의 일환이다. 작년 중앙회는 임직원 참여 아래 21톤의 김치를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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