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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이 군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유등천의 개선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금산군은 25일 총 356억 원을 투입하여 2027년 6월까지 △튼튼한 제방 보강 △안전한 하천 정비 △친환경 어도 정비 등을 실시하며 단순히 복구하는 것을 넘어 비가 많이 와도 안심할 수 있도록 재해 예방 중심의 안전한 설계를 적용할 방침이리고 밝혔다.
금산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등천을 더 안전하게 만들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되돌리겠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튼튼하고 안전한 곳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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