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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9월4일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28일 ‘갤럭시 이벤트’ 초대장을 발송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공개한 18초 길이의 영상에는 ‘AI for All(모두를 위한 AI)’라는 메시지와 함께 갤럭시 이벤트 진행 날짜를 9월4일로 확정했다.
삼성 갤럭시 이벤트는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IT·가전 전시회 ‘IFA 2025’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최신 갤럭시 AI가 탑재된 프리미엄 태블릿과 갤럭시 S25시리즈의 새로운 패밀리를 ‘삼성 갤럭시 이벤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이벤트에서 공개되는 기종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공개하는 제품은 갤럭시 S25 FE와 갤럭시 탭 S11 시리즈로 추정된다.
갤럭시 S FE 시리즈는 플래그십 라인업인 갤럭시 S 시리즈의 사양을 조정하는 대신 가격을 낮춘 ‘가성비’ 라인업이다.
해외 팁스터들의 예상을 종합하면 갤럭시 S25 FE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유리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동일한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인 카메라는 후변 5000만 화소와 전면 1200만 화소 카메라에 6.7형 화면과 8GB 램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엑시노스 2400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탭 S11의 경우 120Hz 주사율 지원과 다이나믹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디멘시티 9400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기는 기본형이 11인치에 울트라 모델은 14.6인치로 예상된다. 또한 다크 그레이와 실버 컬러에 와이파이·5G 지원 모델로 나뉘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은 기본형이 8400mAh에 울트라 모델이 1만1600mAh이며 모두 최대 45W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네덜란드 매체 니우어모비엘에 따르면 갤럭시 S11 울트라는 전작의 넓은 노치 대신 작은 U자형 컷아웃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안드로이드 16과 One UI 8을 탑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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