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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금융 관련 기술 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IBK기업은행이 9월30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5 서울 핀테크 위크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5’ 2일 차 프로그램으로, 기업은행의 혁신 공간인 ‘IBK 1st LAB’과 국내 금융기술 기업 육성기관 ‘서울핀테크랩’이 함께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핀테크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협력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는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IBK금융그룹과 벤처투자사 소속 심사위원단 앞에서 사업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왓섭(IBK특별상), 페어리테크(서울핀테크혁신상), 케이알지그룹(인기상)이 수상했다. 수상 기업에는 각각 ▲IBK 1st LAB 선발 및 PoC(시험 사업) 기회 ▲서울핀테크랩 1년 입주 ▲서울핀테크랩 1년 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혁신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미래 금융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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