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6 08:36
뉴스 > 폴리로그 > 국회·정당
황교안 “좌파정당, 인권‧평등 가치 왜곡 적용…유감”
퇴임 교장선생님들과 간담회…“교권 지켜지는 나라 되도록 시스템 만들 것”
이승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19-05-15 18:31:49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공 놀이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5일 최근 교육과 관련해 “좌파 정당이 인권과 평등이란 좋은 가치를 왜곡해서 적용하는 부분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권이 지켜지고 선생님들의 말씀들이 국민들에게 잘 전파될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민생투쟁 대장정’ 9일째이자 스승의 날인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의 한 식당에서 가진 퇴임한 대전지역 교장선생님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좋은 약도 적재적소에 사용돼야 효과가 있는 것이지 아무데서나 약을 쓰면 안 되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예전에 총리에 지명됐다는 연락을 듣고 어릴적 담임선생님이 몇 십 년 만에 연락이 오셨다. 그래서 동창들하고 만나 그 선생님을 뵙던 일이 있었는데 오늘 은퇴하신 선생님들 뵈니까 그 선생님이 생각이 난다”며 초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황 대표는 한 참석자가 ‘추락하는 교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발언하자 “교육현장에서 교권이 많이 무너지고 선생님을 스승이 아닌 그저 가르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분위기가 있어 안타깝다”라며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들이 이어져가야 후대에도 계속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현 상황이) 굉장히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의 교육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이 사회부터 바뀌어야 할 것 같다. 사회 인식부터 바꿔갈 수 있는 노력을 하겠다”라며 “좌파 정당이 인권·평등이란 좋은 가치를 왜곡해서 적용하는 부분들이 많다. 인권‧평등은 정말 좋은 가치이지만 좋은 약도 적재적소에 사용돼야 효과가 있는 것이지 아무데서나 약을 쓰면 안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생님들을 존중하고, 말씀하신 것들이 잘 이어져가게 하는 것은 미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교권이 지켜지고 선생님들의 말씀이 국민들에게 잘 전파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도록, 시스템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 대표는 오후에는 천안지역아동센터로 자리를 옮겨 아이들과 카네이션 종이접기와 공놀이를 했고, 이후 아산 봉재저수지로 이동해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태양광 설치가 무산된 지역을 둘러보는 일정도 가졌다.
 
[이승구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광고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47,957 ▶
어제 155,067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