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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현빈과 손예진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따뜻한 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6일 방송된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마지막회 최고 시청률 21.7%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을 지켰다.
이는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도깨비’의 20.5%를 뛰어 넘어선 시청률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는 높은 시청률로 성공적인 마무리가 됐다.
최종회에서는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헤어졌지만 오랜 시간 동안 마음을 전하며 변함없이 서로를 그리워 하는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의 깊은 사랑이 그려졌다.
두 주인공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감동과 설렘을 안겨주면서 일요일 밤을 아름답게 만들었다.
리정혁과 윤세리의 러브스토리는 현실의 벽을 뛰어넘는 사랑의 힘을 보여주며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많은 드라마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톱스타인 현빈과 손예진이 영화 ‘협상’에 이은 드라마로 1년 만에 다시 재회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독특한 배경설정과 흥미진진한 전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배우들의 열연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2020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가 됐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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