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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다주택 규제 한번에 해결…동국제약 권기범 ‘신의 한수’

지난해 초까지 서울 서초구 재건축APT·대장주APT 2호실 소유

재건축 규제, 다주택자 규제 심화 시기에 재건축APT 호실 매각

계속 보유 중인 반포 대장주APT 6년 만에 시세 20억원 올라

강주현기자(jhka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1-06 1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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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권기범 부회장이 소유 중인 재건축 아파트를 팔고 ‘다주택자’ 딱지를 뗐다. 사진은 권기범 부회장 소유 호실이 자리한 반포래미안퍼스티지(사진)와 지난해 매각한 호실이 위치한 삼풍아파트. ⓒ스카이데일리
 
최근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로 고위 공직자를 비롯해 기업인, 연예인 등 국내 내로라하는 유명인사들의 주택매각 소식이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국제약 오너인 권기범 부회장 역시 지난해 초 사업 속도가 주춤한 재건축 아파트를 팔며 다주택자 딱지를 뗀 것으로 나타났다. 권 부회장의 경우 앞서 매각한 아파트 외에 현재 소유중인 아파트로 거액의 시세차익을 시현 중이라 관심은 더욱 고조되는 모습이다.
 
6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지난해 초 까지만 해도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에만 2채의 주택을 소유 중이었다. 서초구 반포동에 자리한 반포래미안퍼스티지 한 호실과 서초구 서초동에 자리한 삼풍아파트 한 호실이었다.
 
먼저 매입한 부동산은 삼풍아파트 호실이었다. 이곳 단지는 재건축 사업이 오랜 기간에 걸쳐 진행 중이나 주변 아파트에 비해서는 사업 속도가 지지부진한 편이다. 권 부회장은 2003년 해당 단지 내 전용면적 165.92㎡(약 50평) 규모의 호실을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약 3년 후인 2006년 같은 규모의 호실이 18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1년 후인 2014년 권 부회장은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단지 내 222.76㎡(67.4평) 규모 호실을 27억4000만원에 매입했다. 그는 이 때 부터 약 6년 간 2주택 소유자였다. 권 부회장은 문재인정부 출범 후 세율확대 등의 다주택자 규제와 재건축 규제 등이 한창 강화될 시기인 지난해 초 기존에 소유했던 삼풍아파트 호실을 29억5000만원에 팔았다. 약 2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산된다.
 
▲ 권기범 부회장은 재건축아파트 매각으로 1주택자가 됐지만 반포래미안퍼스티지 호실 시세가 20억원 이상 오르며 다주택자 부럽지 않는 재력을 갖추고 있다. 사진은 권기범 부회장. [사진=동국제약]
 
권 부회장은 사업 속도가 지지부진한 재건축아파트 호실을 팔며 1주택자 신분이 됐지만 재력만큼은 여전히 다주택자 시절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소유 중인 반포래미안퍼스티지 호실 시세가 급격하게 올랐기 때문이다. 현재 해당 호실의 시세는 약 4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 6년 반 만에 무려 2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시현 중인 셈이다.
 
 
[강주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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