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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재보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 유세

朴, 6411번 버스 탑승… 吳, 총선 지역구 광진구서 첫 일정

故 노회찬 상징 버스… 박영선, 정의당에 노골적 도움 요청

지역구 찾은 吳 “작년 뜻대로 안돼, 이제 기회가 오고 있어"

두 후보, 서울 전역 누비며 광폭유세… 여야 지도부 총출동

오주한기자(jhoh@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4-07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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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왼쪽), 국민의힘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일 서울 전역을 돌며 광폭 유세를 벌였다. 여야 지도부도 총출동해 지원했다. [사진=뉴시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일 첫 일정으로 6411버스에 올라 정의당, 진보진영 표심을 노렸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해 총선에서 낙선한 광진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두 후보는 유세 마지막 날인만큼 이날 서울 곳곳을 누비며 광폭행보를 전개했다. 여야 지도부도 두 후보를 적극 지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새벽 자신의 국회의원 지역구였던 구로구 거리공원에서 6411번 시내버스 첫 차를 타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6411번은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대표 수락연설을 할 당시 언급했던 버스로 정의당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박 후보가 선거운동 마지막 날 6411번 첫차에 탄 것은 정의당과 진보진영의 표심을 얻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 후보는 재차 정의당을 향해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정의당이 도움을 주지 않는 것에 대해 “민주당에 섭섭한 부분이 많이 있어서 그러셨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저는 노 의원님이 동작 출마하셨을 때도 혼신의 힘을 다해 도와드렸다”며 “다른 정의당의 보궐선거가 있었을 때 저는 그때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진심을 다해서 매번 거의 매번 도와드렸다”고 호소했다.
 
이후 박 후보는 노량진수산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서대문구, 은평구, 마포구 등 서북구 지역을 잇달아 방문했다.
 
오후 7시께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 집중유세에는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도 합세했다. 박 후보는 오후 9시20분께 광화문 일대에서의 거리인사를 끝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여당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에도 오 후보의 내곡동 처가 땅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후보는 BBS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오 후보가 (생태탕집 방문 당시) 신었다는 페라가모 로퍼 신발 사진을 찾기 위해 네티즌들이 총출동을 했는데 드디어 사진 한 장을 어떤 분이 찾아 올렸더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구체적으로 “2006년 9월21일 동대문서울패션센터 개관식 참석 사진을 보면 오 후보가 그 페레가모 신발을 신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관식 사진에서 오 후보는 검은색 구두를 신고 있었다. 생태탕집 아들은 오 후보 신발이 흰색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지도부도 오 후보를 향한 공세에 가세했다. 김 직무대행은 “차마 오세훈을 못 찍겠다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부동산 투기 근절과 집값 안정을 이루겠다.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했다.
 
오 후보는 ‘스마일 유세’ 일환으로 차량 순환유세에 나섰다. 그는 지난 총선에서 자신이 출마했던 광진구에서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일정을 시작했다. 오 후보는 “지난해 이맘때 이곳에서 여러분을 뵙고 다 함께 광진구의 발전을 기약하고 싶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며 “이제 기회가 오고 있다. 광진구가 그동안 많이 정체돼 있었는데 제가 한번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또 “2030세대가 1년 전과 달라진 건 지난 10년 서울시장, 지난 4년 문재인정권 행태에 분노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젊은 층은 정치색이 아닌 어느 당, 어느 후보가 미래에 도움 될 것인지 보고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판단한다”며 “저의 뜻을 주변 젊은이들에게 전해 달라. 청년들을 믿고 맡겨보자”고 말했다.
 
광진구 유세를 마친 오 후보는 중랑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서대문구를 돌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오후 6시30분께 2030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역에서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유승민·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이 모두 동참한 가운데 ‘신촌역 파이널 유세’가 진행됐다.
 
주 원내대표는 “아무리 정치에 무관심하고 염증을 느낀다 해도 투표하셔야 저질스러운 인간들이 나라 다스리는 걸 막을 수 있다”며 “부디 투표장에 나가셔서 이 정권의 오만과 위선, 무능을 심판해 달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오주한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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