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6 20:10
뉴스 > 재벌·대기업
충수염 수술 ‘이재용’ 구치소 복귀, 22일 재판 시작
수술 직후 고열·복통…정상적 식사 못해 체중 7kg 이상 감소
이창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1-04-16 16:09:46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응급수술 및 입원 중이던 이 부회장이 금일 주치의 소견에 따라 퇴원했다. 사진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스카이데일리
 
구치소 수감 생활 도중에 충수염으로 외부 의료기관에서 응급수술을 받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퇴원했다.
 
16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응급수술 및 입원 중이던 이 부회장이 금일 주치의 소견에 따라 퇴원했다.
 
앞서 지난 1월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형을 선고받아 재구속된 이 부회장은 지난달 19일 밤부터 심각한 복통을 호소하다가 외부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바 있다.
 
당시 구치소 지정 평촌한림대성심병원은 이 부회장의 충수염을 의심해 다른 곳에서 당장 수술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에 이 부회장은 지난 19일 밤 11시 전후로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 부회장은 충수가 터진 영향으로 대장 일부가 괴사한 것으로 확인돼 대장 절제수술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수술 직후에도 고열과 복통으로 정상적인 식사도 하지 못해 체중이 7㎏ 이상 줄어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특히 담당 의사가 추가적인 입원 치료를 제안한 상황에서도 이 부회장은 “더 이상 많은 분들께 폐를 끼칠 수는 없다”며 구치소 복귀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 부회장이 구치소로 복귀하는 것은 오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삼성물산 합병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의혹 사건 재판 때문이다.
 
앞서 지난달 25일 예정됐던 첫 공판이 이 부회장의 건강 문제로 오는 22일로 연기된 것이다. 법원 측은 이날부터 온라인 방청권 응모도 시작하며 정상적으로 재판이 열릴 거라며 알린 상태다.
 
[이창현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14,646 ▶
어제 155,067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