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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차이나타운 정황… 이번엔 정동진·포천

김진태 “中 자본 정동진 투입 예정… 이미 17만평 매입”

靑 청원인 “中 자본으로 포천에 공자마을 조성 시도”

해당 지자체들 부인에도 잇따른 논란에 여론 악화일로

오주한기자(jhoh@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5-09 1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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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게시판에서 시작된 포천 차이나타운 설립 의혹 관련 청원. 포천시는 의혹을 부인했지만 해당 청원에는 9일 오후 12시까지 1만5438명이 서명했다.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김치, 한복 등은 자국 문화라는 중국 측 주장에 범국민적 공분이 발생하는 가운데 강원 춘천에 이어 전국 곳곳에 차이나타운 설립이 진행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진태 국민의힘 춘천갑당협위원장은 9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이번엔 강릉 정동진에 차이나드림시티를 만든다고 한다”며 “중국 자본 샹차오홀딩스가 48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이미 땅 17만평을 매입했다. 강원도는 최근 부동산투자이민제 사업기간을 연장해 (차이나드림시티)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 일대일로, 문재인 북방정책은 정확히 일치한다. 차이나타운은 해상실크로드와 육상실크로드에 이은 문화실크로드다. 내 말이 아니고 최 지사가 언론에 인터뷰한 내용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 지사는 2019년 강원일보에 “중국 일대일로, 문 대통령의 (신) 북방정책은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같은 해 인민망에는 “이 (춘천 차이나타운) 사업을 문화 일대일로라고 이름 붙였다”고 했다.
 
정동진 차이나타운 논란은 청와대로까지 옮겨 붙었다. 4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게시판에서 시작된 설립 반대 청원에는 9일 오후 12시까지 4만2150명이 서명했다. 서명인이 20만명 이상이 되면 청와대는 공식입장을 내놔야 한다.
 
정동진뿐만 아니라 경기 포천에도 차이나타운이 추진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달 28일 청와대에 청원을 올린 시민은 “포천에 중국 자본 800억원으로 조성하는 공자마을, 차이나타운 건설을 강력 반대한다”며 “대체 언제까지 우리 땅에서 중국 문화를 알릴 건가. 대한민국이 중국 속국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청원에는 9일 오후 12시까지 4만1420명이 서명했다.
 
해당 지자체들은 차이나타운 건설을 부인하고 있다. 강원도는 사업 추진은 인정하면서도 “중국만을 타겟으로 하는 사업은 아니고 동남아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천시는 “4월 초 포천에서 열린 주한 중국대사 초청 행사에서 민간업체 간 논의 중에 관광 테마 아이템으로 얘기된 게 보도된 것 같다.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오주한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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