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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 연 윤석열 “지켜봐 달라”…지지자들 ‘대통령 尹’ 연호

이철우와 인연으로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 참석

尹 “국민 기대·염원 경청…걸어가는 길 차차 아실 것”

국민의힘 입당·장모 문제 등 함구…송영길과 만나 악수

오주한기자(jhoh@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6-09 14: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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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검찰총장(사진)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이종원 대기자] ⓒ스카이데일리
 
그간 측근 등을 통해 근황이 알려졌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잠행을 깨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국민의힘 입당 여부 등에는 함구하면서 “제가 가는 길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4·7재보궐선거 투표 이후 자신의 대외 행보를 사전에 알린 건 이번이 두 번째이며 언론 앞에서 직접 입을 연 건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참석 배경은 유년시절부터 친분을 쌓은 이철우 연세대 교수와의 인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이회영 선생 손자인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의 아들이다.
 
윤 전 총장은 행사장 입장 전 기자들과 만나 대선 행보와 관련해 “국민 기대와 염려를 다 경청하고 알고 있다.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처음으로 (공식행사에) 나타났는데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시면 차차 아시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다만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여부, 제3지대행,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의 관계, 장모의 구형 등 예민한 사안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윤 전 총장은 이회영기념관 개관식 참석과 관련해 “어른들께 어릴 적부터 우당의 그 삶을 듣고 강렬한 인상을 많이 받아왔다”며 “우당 선생의 그 가족, 항일 무장 투쟁을 펼친 우당 선생 6형제 중 살아서 귀국한 분은 다섯째 이시영 한 분이다. 다들 이역에서 고문과 영양실조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우당과 (그) 가족의 삶은 엄혹한 망국의 상황에서 정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생생하게 상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나라는 어떤 인물 배출하는 가와 함께 어떤 인물을 기억하는가에 의해 존재가 드러난다. 우당 선생의 기념관 개관은 아주 뜻 깊고 대단히 반가운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행사장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등을 만나 악수를 하기도 했다. 행사장에는 윤 전 총장 지지자 수십명이 몰려들어 ‘대통령 윤석열’을 연호하기도 했다.
 
[오주한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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