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보는 상권|빌딩|재건축 뉴스

뒤로 리스트 인쇄
news only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

尹, ‘독주체제’ 굳히나… 송영길, ‘배신자’ 프레임 씌워

최근 여론조사서 35%로 압도적 1위… 2위 이재명과 12%p 차

宋 “文 은혜 입고도 배신하고 야당 대선주자 되는 건 부도덕”

尹, 공직자 투기 특검 촉구… “어물쩍 넘아가면 국민이 질책”

오주한기자(jhoh@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6-10 15:38:00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가운데)이 9일 서울 남산예장공원에 문을 연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사진=이종원 대기자] ⓒ스카이데일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큰 차로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은혜를 배신했다”고 윤 전 총장을 몰아붙이며 견제 수위를 높였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0일 공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p. 상세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윤 전 총장 지지율은 35.1%로 집계됐다. 직전인 2주 전 조사 대비 4.6%p 상승했으며 리얼미터 조사에서 종전 최고치(3월 34.4%)도 경신했다.
 
이 지사는 2주 전 대비 2.4%p 하락한 23.1%로 2위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과의 격차는 12.0%p다. 이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9.7%) △홍준표 무소속 의원(4.6%)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각 3.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8%) △오세훈 서울시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각 2.6%) 등이 뒤를 이었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1, 2위 간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윤 전 총장은 51.2%로 이 지사(33.7%)에게 17.5%p 앞섰다. 윤 전 총장(52.4%)과 이 전 대표(30.0%)의 격차는 22.4%p에 달했다.
 
해당 여론조사 공개 당일 송 대표는 윤 전 총장에 대해 ‘배신론’을 제기하면서 맹공을 퍼부었다.
 
송 대표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종인 위원장 말처럼 검찰총장을 했던 분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는 없다”며 “파격적으로 승진해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등으로 문 대통령 은혜를 입고도 배신하고 야당 대선후보가 되는 건 도의상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자질론도 내놨다. 송 대표는 “정치, 경제, 안보, 문화 분야에서 과연 대통령으로서 자질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 검증 시간도 부족하다”며 “대통령 하겠다고 알려진 분이 계속 자기 친구를 통해 간접화법으로 메시지를 흘리고 무슨 과외 공부하듯 돌아다니는 건 국민 보기에 적절치 않다”고 했다.
 
윤 전 총장과 보수층 간 ‘갈라치기’를 의도한 듯한 발언도 내놨다. 송 대표는 “이 분(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서 커서 나온 분이 아니지 않느냐. 이명박, 박근혜 구속에 관여한 분 아니냐”며 “(야당이) 인사청문회 때 가장 강력히 규탄했던 그 분을 서로 자기 당 대선후보로 모시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고 했다.
 
송 대표는 “검증 자료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이해해 달라”며 이른바 ‘윤석열 X파일’ 의혹도 제기했다. 다만 ‘치명적인 것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걸 말씀드리기엔 그렇다”고 함구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여야의 공직자 투기 특검 실시를 종용하면서 공개행보를 이어갔다.
 
10일 정치권에 의하면 윤 전 총장은 민주당 의원들의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에 대해 “수사권도 없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했는데도 국민이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다. 국민은 이미 여야가 합의한 특검을 통해 전모가 밝혀지길 기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공직자 투기 수사는) 여야가 특검으로 가는 걸 합의한 사안이다. 어물쩍 넘어가면 국민 질책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주한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 좋아요
    0

  • 감동이예요
    0

  • 후속기사원해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

<저작권자 ⓒ스카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림을 국내 최대의 닭고기 회사로 키운 '김홍국' 회장이 사는 동네의 명사들
구한서
동양생명보험
김홍국
하림그룹
오치균
뒤로 리스트 인쇄
email오류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독자의견 총 0건의 댓글이 있습니다.
등록하기

스카이 사람들

more
“느리더라도 사람들과 같이 가는 도시를 만들고 싶어요”
재미있고 안전한 도시 목표… 초등학생·자전거 ...

미세먼지 (2021-06-24 17:30 기준)

  • 서울
  •  
(양호 : 38)
  • 부산
  •  
(최고 : 15)
  • 대구
  •  
(좋음 : 21)
  • 인천
  •  
(좋음 : 26)
  • 광주
  •  
(좋음 : 29)
  • 대전
  •  
(보통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