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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올해 찾아 가볼만한 섬 33곳 선정
올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선정
정동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1-06-14 13:03:15
▲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지도 [사진=행정안전부]
 
14일 행정안전부는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개 섬’을 선정해 발표했다.
 
행안부는 섬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휴가철 가볼만한 섬을 선정‧소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5가지 테마로 나눠 선정했다.
 
‘걷기 좋은 섬’은 해안선과 바다를 보며 등산이나 트래킹을 즐기기 좋은 섬이다. 경기 안산 풍도, 충남 보령 삽시도, 전북 군산 방축도, 전남 고흥 연홍도‧보성 장도‧진도 모도‧신안 기점-소악도 및 반월-박지도, 경남 통영 사량도‧거제 내도 등 10곳이다.
 
‘사진찍기 좋은 섬’은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으로 담기 좋은 섬이다. 전북 부안 위도, 전남 영광 송이도‧완도 소안도‧해남 임하도‧신안 자은도 및 병풍도, 경북 울릉 울릉도‧통영 장사도, 제주 제주 우도 등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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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섬’은 관광객의 상상력과 지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섬이다. 인천 강화 교동도, 충남 보령 고대도, 전남 진도 가사도, 경남 통영 한산도‧거제 지심도 등 5곳이다.
 
‘쉬기 좋은 섬’은 특별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아 인적이 드문 곳들이다. 충남 홍성 죽도, 경남 통영 연화도‧거제 이수도 등 3곳이다.
 
‘체험의 섬’은 지역의 이색 프로그램이나 레저‧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전북 군산 선유도, 전남 강진 가우도‧고흥 시호도‧신안 임자도 등 증도, 경남 통영 욕지도 등 6곳이다.
 
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심의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각종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8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통영시에서 ‘제2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의 여행 정보 사이트인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에 섬 코너를 만들어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한다.
 
통영시의 경우 24일까지 섬 장기체류 여행자의 경비를 지원하는 ‘내 멋대로 Stay in 통영’ 이벤트를 실시한다. 통영시청 홈페이지(www.tongyeong.go.kr)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성호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섬을 방문할 때는 특정 휴가철(7월말~8월초)을 피해서 가족 단위 소규모로 찾는 등 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정동현 기자/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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