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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뉴있저) 대담

황교안 “두 전직 대통령 사면 늦었다”

“탄핵의 강 논란 과거 문제로 정리돼 미래 중요”

“윤 전 총장 빨리 입당 경쟁하면 정권교체의 길”

오주한기자(jhoh@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7-20 20: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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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교안 전 대표가 대권 경쟁에 자신감을 표명하고 나서 주목된다. 사진은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20일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을 사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황 전 대표는 YTN ‘변상욱의 뉴스가 있는 저녁’(뉴있저)에 출연해 “탄핵은 정리됐다. 탄핵의 강 논란은 과거의 문제이고 미래의 문제가 중요하다. 사면이 늦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황 전 대표는 이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유도 현재 국가가 총체적 난국이기에 연습하고 훈련할 시간이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며 “비정상을 넘어 나라를 정상화 하고 나아가 초일류 정상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집 걱정 없고 먹고 사는 문제가 없는 나라 그리고 청년들이 꿈을 가질 수 있는 정상국가로 가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황 전 대표는 “이전의 황교안이 아니다. 두 번 실수는 없다. 특히 다시는 실패해서는 안 되는 세상이 됐다. 국민이 힘든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난 과오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입당과 관련, 황 전 대표는 “들어오려면 빨리 들어와야 한다. 기왕 하려는 정치면 정당에서 잘 열매를 맺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입당하면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황 전 대표는 “여러 경쟁상대가 있으면 좋다. 여러명이서 같이 경쟁하는 것이 정권교체의 길이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이 사정기관의 수장으로 임기를 못 채우고 나온 이유는 그 원인을 제공한 측이 문제다”고 전제한 뒤 “그 자리를 나온 사람에게 탓할 수 없다. 청와대 책임이다”고 직설을 가했다.
 
황 전 대표는 자신의 지지율 정체에 대해 “처음이나 지금이나 진정성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진정성으로 국민 중심의 정치를 하다보면 국민들이 다시 보고 평가하리라 본다”고 기대했다.
 
특히 그는 “입법·사법·행정 모두 책임 있는 역할을 통해 국정운영 경험을 갖췄다. 위기상황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극복하기도 했다”고 역설했다.
 
이 밖에 이준석 대표 리더십 논란과 관련, 황 전 대표는 “변화에는 아픔도 따른다. 예전 국민의힘은 젊은 층의 지지를 얻는데 성공하지 못했었다. 이 대표가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원로들이 이 대표와 함께 하면서 국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성원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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