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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클라스]

英 리버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서 퇴출

WHC “새로운 축구경기장 건립 계획 등 과잉개발로 가치 손실 입어”

리버풀 시장, 즉각 반발…“세계 반대편 당국자들이 취한 역행 조치”

허경진기자(kjheo@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7-22 18: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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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서 퇴출됐다. 사진은 리버풀 전경. [사진=유네스코]
 
비틀즈의 고장인 영국 북서부 항구도시 리버풀이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문화유산 목록에서 퇴출됐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이날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회의에서 영국 리버풀을 세계문화유산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WHC는 제44차 회의 표결 결과 찬성 13표, 반대 5표로 리버풀을 세계문화유산 목록에서 삭제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세계문화유산 자격 박탈을 위해 필요한 3분의2 보다 1표 많은 결과다.
 
AFP에 따르면 WHC는 리버풀의 새로운 축구경기장 건립 계획을 포함한 과잉개발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이런 조치를 취했다.
 
WHC는 “개발로 세계문화유산의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나타내는 속성이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입었다”며 “세계문화유산 목록 삭제는 국제사회는 물론 세계 유산 협약 하에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가치와 약속에 대해서도 손실이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유네스코의 결정에 즉각 반발했다. 스티브 로더람 리버풀 시장은 “세계 반대편에 있는 당국자들이 취한 역행 조치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2004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리버풀은 17년 만에 자격을 잃었다. 리버풀은 18~19세기 세계적인 무역 중심지로 영국의 세계적 록밴드 비틀즈의 고향이기도 하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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