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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기, 1㎢당 서울 34.9대-강원 0.3대…지역 간 격차 116배

지난해 전국서 ATM 1769개 사라져…서울 896대로 최대

기사입력 2021-09-23 16:55:15

▲ 23일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사라진 현금자동입출금기(ATM)가 896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건물 앞에 주요 은행 ATM이 나란히 설치돼 있는 모습. [사진=이종원 대기자] ⓒ스카이데일리
 
서울에선 1제곱킬로미터(㎢) 안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35대를 찾을 수 있지만 강원도에선 1대밖에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서울에서만 900대에 가까운 ATM이 사라졌음에도 지역 간 금융격차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못했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울의 단위면적(1㎢)당 설치된 ATM 대수는 34.9대로 전년(36.4대)보다 소폭 줄며 강원도(0.3대)와의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지역 간 격차는 116배로 여전히 상당했다.
 
지난해 말 기준 1㎢당 설치된 ATM 대수를 보면 서울이 34.9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9.1대, 광주 6.6대, 대전 6.1대, 대구 5.9대, 인천 5.6대, 울산 2.7대, 경기 2.7대, 제주 1.1대 순이었다. 이어 경남 0.8대, 충남 0.7대, 충북 0.6대, 전북 0.5대, 경북 0.4대, 전남 0.4대, 강원 0.3대 등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ATM은 전국적으로 1769개가 사라졌다. 서울에서 없어진 ATM은 896개에 달했고 부산 417개, 경기 179개, 인천 176개, 대구 155개 등도 크게 줄었다. 반면 울산 52개, 세종 45개, 전남 33개, 경북 30개, 강원 27개, 충북 13개, 제주 10개 등
일부 광역시도에서는 소폭 늘어났다. 
 
아울러 전체적으로 ATM 대수는 감소했지만 부가통신사업자(VAN사)가 운영하는 ATM이 증가한 곳도 있었다. 경기 136개, 대구 41개, 경남 28개, 인천 20개, 대전 12개, 광주 10개 등으로 각각 증가했다.
 
국내 ATM 보급률은 해외 주요국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수준이지만 금융기관 및 VAN사 간 공조 없이 ATM 운영 전략을 지속할 경우 지역별로 과잉 또는 과소 공급되는 등 불균형이 심화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윤 의원은 “금융당국은 포용금융 관점에서 ATM 자원의 효율적인 이용방안을 마련해 지역 간의 현금 접근권 격차를 줄여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한국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및 VAN사 등과 긴밀히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승준 기자 / sky_sjyoon , sjyoo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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