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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292>]-이동국 전 축구선수 현 방송인

라이언 킹 이동국 1년 전 산 ‘송도 아파트’ 벌써 2배 올랐다

인천의 강남 송도국제도시 집값 상승세 이동국도 수혜

지난해 10월 8억원 매입, 같은 면적 현재 호가 15억원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축구교실 열고 사업가 변신

기사입력 2021-10-09 00:05:00

▲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라이언 킹 이동국이 은퇴 직전 인천 송도 소재 한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인천 송도힐스테이트 5단지 ⓒ스카이데일리
 
라이언 킹 이동국(남·42)이 은퇴 후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매입한 송도 아파트의 시세(호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는 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다.
 
인천 송도힐스테이트 부인과 공동명의로 소유
 
부동산 업계 및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동국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자리한 ‘인천 송도힐스테이트 5단지’ 공급면적 200.26㎡(약 60평), 전용면적 170.05㎡(약 51평) 규모의 한 호실을 부인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그와 그의 부인은 이 호실을 지난해 10월 12일 매입했다. 이동국이 은퇴를 발표하기 직전이다. 당시 거래가액은 8억원으로 시세 수준이었다. 아울러 소유권 이전은 올해 1월 이뤄졌다. 잔금은 이 때 치렀다는 의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당시 8억원이던 실 거래가는 올해 3월 8억8000만원까지 올랐다. 5월엔 이동국이 소유하고 있는 호실보다 면적이 작은 전용면적 142.359㎡(약 43평) 물건이 8억3000만원(12층)에 거래됐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이 곳 공급면적 200.26㎡(약 60평), 전용면적 170.05㎡(약 51평) 호실의 시세(호가)는 15억원 수준이다”면서 “다른 곳이 워낙 올랐고 4단지 같은 면적 호실이 11억원이 넘는 가격에 실 거래됐기 때문에 집주인들께서 그 가격에 물건을 내 놓는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처럼 인천 송도힐스테이트 4단지 전용면적 170.05㎡(약 51평) 호실은 올해 8월 14일 11억 2000만원(12층)에 거래됐다. 7월엔 8층이 11억50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이동국은 이런 상승흐름의 수혜자가 됐다.
 
▲ 그(사진)가 매입한 호실은 송도국제도시 집값이 오르면서 1년 만에 시세(호가)가 두 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뉴시스]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송도국제도시는 최근 집값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국민평형인 84㎡(전용면적) 값이 올 들어 많게는 4억원 이상 뛰면서 일부 단지는 15억원 돌파가 목전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확정은 물론 ‘K-바이오 랩허브’·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등 연이은 바이오산업 일자리 호재가 겹치며 가치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인천 연수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7월 둘째 주부터 이달 첫째 주(0.64%)까지 13주 연속 인천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이달 첫째주 상승률은 같은 기간 수도권 최상위권이다. 한국부동산원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오산(0.71%)을 제외하고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인천 연수구보다 높은 주간 변동률을 기록한 지역은 없다.
 
지난해 은퇴 이후 제 2의 인생사는 이동국…방송인이자 사업가
 
이동국은 1979년 생으로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나 1998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광주 상무, 성남 일화를 거쳐 전북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동국은 2009년 전북 유니폼을 입은 뒤로 K리그 우승 7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함께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냈다. 전북에서만 360경기를 뛰고 164골 48도움을 올렸다. K리그 통산은 547경기 228골 77도움이다.
 
이동국은 국내리그 뿐 아니라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통산 37골(75경기 출전)로 대회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는 등 K리그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공격수로서 이름을 날렸다.
 
그는 꾸준함의 대명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철저한 몸 관리를 통해 적지 않은 나이에 현역으로 뛰면서 각종 기록을 세웠다. 이동국은 2017년엔 K리그 최초로 70골-70도움 클럽에 가입했고 2019년엔 최초로 개인 통산 공격 포인트 300개(223골 77도움)를 달성했다.
 
▲ 지난해 은퇴한 그는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것은 물론 사업가로 변신했다. 사진은 티샷하는 이동국 [사진=뉴시스]
 
 
국가대표는 1998년 처음 발탁된 뒤 1998년(프랑스)과 2010년(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05회(역대 10위)에 출전해 33골(역대 공동 4위)을 넣었다.
 
성공한 축구선수인 그는 지난해 은퇴를 선언하고 현재는 해설위원, 예능방송 출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달 8일 기준 JTBC ‘뭉쳐야 찬다 2’, TV조선 ‘골프왕’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동국은 방송에서 현역 때와 같은 열정을 보여주며 매력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전자 입장인 골프 분야에선 정식 대회에 참가할 정도로 기본기를 갖췄단 평가를 받는다.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한 그는 더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사업가로 변신했음을 알렸다. 이동국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축구 교실을 열었다. 실내·외 축구장 3개면 등 약 1000평 규모로 알려져 있다.
 

 [문용균 기자 / sky_ykmoon , ykmoo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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