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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290>]-김동률 가수

‘샀다하면 대박’ 발라더 김동률, 부동산 투자 안목 눈길

연예인apt ‘아크로서울포레스트’ 28억 매입 이후 시세 2배 이상 ‘껑충’

강남구 삼성동 소재 롯데캐슬프레미어 매각…시세 차익 20억원 육박

기사입력 2021-09-25 00:05:00

▲ 김동률이 강남 아파트를 매각해 억 소리나는 시세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소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사진)의 시세도 분양가와 비교해 크게 오르면서 큰 시세차익을 실현 중이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가수 김동률이 소유한 서울 성동구의 고급아파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시세가 크게 오르면서 ‘억 소리’나는 시세차익을 실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그는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강남 아파트를 매각해 1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나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강변 랜드마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소유…매입 이후 시세 2배 이상 껑충
 
부동산 업계 및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가수 김동률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소재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있다. 규모는 공급면적 204㎡(약 62평), 전용면적 162.06㎡(약 49평) 등이다.
 
그는 2017년 8월 19일 DL주식회사(당시 대림산업주식회사)로부터 27억8600만원에 해당 호실을 매입했다. 대출을 받지 않고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소유권이 이전된 시기는 올해 1월 20일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준공 시점인 2020년 11월 이후다.
 
전체 280가구로 구성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2017년 공급 당시 3.3㎡(약 1평)당 분양가가 4750만원이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확인 결과, 가장 최근 실거래가는 60억원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김동률이 소유한 공급면적 204㎡(약 62평), 전용면적 162.06㎡(약 49평) 규모 호실은 매물로 나와 있지 않다. 다만 앞서 올해 5월 31일 공급면적 251.87㎡(약 76평), 전용면적 200.74㎡(약 61평) 호실이 60억원에 거래됐다.
 
3.3㎡(약 1평)당 시세로 환산하면 7800만원이 넘는 금액이다. 현재 공급면적 124.29㎡(약 37평), 전용면적 97.48㎡(약 29평) 규모 저층 호실이 38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평당 1억원 이상의 호가를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김동률이 3.3㎡(약 1평)당 약 4493만원에 매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가 매입한 이후 시세가 2배 넘게 올랐다.
 
▲ 김동률은 올해 4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롯데캐슬프레미어의 한 호실을 매각했다. ⓒ스카이데일리
 
또한 김동률은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롯데캐슬프레미어’의 한 호실(전용면적 162.069㎡, 약 49평)을 28억2000만원에 매각해 짭짤한 시세차익을 실현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등기원인에 매매 기록이 없고 김동률 이전 소유자가 없다. 해당 호실을 분양 받았거나 조합원 자격으로 분담금을 내고 매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그가 소유했던 롯데캐슬프레미어 공급면적 145.44㎡(약 44평), 전용면적 121.931㎡(약 37평) 호실의 일반분양가는 8억7860만원이다. 그가 20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실현했다는 게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명곡 자판기 김동률, 앨범 리마스터링…여전한 인기
 
1974년 생인 김동률은 서울 태생이다. 역삼초,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연세대에 입학하며 일반인의 삶을 살던 그는 1993년 동창 서동욱과 2인조 그룹 전람회로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하며 특별한 삶을 살게 된다. 당시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전람회는 단숨에 대중들을 사로잡는다.
 
실제 전람회 1집 수록곡인 ‘기억의 습작’, ‘졸업’, ‘취중진담(醉中眞談)’ 등은 현재까지도 명곡으로 인정받는다. 인기를 모으며 함께할 것 같던 전람회는 데뷔 후 4년 만에 해체됐다. 두 멤버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 그는 지난달 17일 리마스터링 앨범을 발매했다. 올해 들어 3번째 리마스터링 앨범 발매다. [사진=뉴시스]
 
이후 김동률은 홀로 혹은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팀을 꾸려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가수 이적과 ‘카니발’이라는 그룹을 결성해 ‘거위의 꿈’, ‘그땐 그랬지’ 등을 발표했다. 2010년엔 롤러코스터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베란다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어 콘서트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수많은 명곡을 남긴 김동률은 풍부한 음악적 지식을 갖춘 실력파 가수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그는 음악과 관련된 전문 지식을 쌓기 위해 1999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 음악대학교에 진학했고 우수한 성적으로 버클리 음대를 졸업해 2003년 귀국했다.
 
이런 배경까지 갖춘 그는 이후에도 자신의 혼이 담긴 음악을 만드는데 열중한다. 20년 넘게 가수활동을 해왔지만 장기간 방송에 출연한 것은 ‘김동률의 For You’뿐이다.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진정한 뮤지션인 김동률은 2019년 앨범 ‘여름의 끝자락’을 발표한 이후 기존에 발매했던 앨범을 리마스터링해 내놓고 있다. 두터운 팬층이 형성돼 있지 않으면 시도하기 어려운 일이다.
 
업계 안팎에선 LP와 CD의 합본 형태로 발매돼 리마스터링된 음악을 온전한 앨범 형태로 소장하고 싶은 팬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란 평가가 나온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엔 2011년 발표한 ‘kimdongrYULE’ 앨범이 전곡 리마스터링돼 10년 만에 재 발매됐다.

 [문용균 기자 / sky_ykmoon , ykmoon@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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