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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재벌딸 열애설에 ‘욱’ 했다…“뒷목 조심하세요”

호텔·레저 회사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 딸과 열애설

뷔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지인일 뿐”

기사입력 2021-10-15 10:54:39

▲ 지난 9월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 [사진=뉴시스]
 
‘물기 시작하면 둥둥둥 동네북이 돼 둥둥둥/반응이 없음 걍 담궈버리지 푹푹/진실도 거짓이 돼 거짓도 진실이 돼’라며 익명성 뒤에 숨어 루머를 양산하는 세태를 직설적으로 비판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노래 ‘욱(UGH!)’ 가사말 화살이 멤버 ‘뷔’에게 돌아갔다. 
 
호텔·레저 회사인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과 열애설에 휩싸인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26)가 15일 부르고 싶은 노래는 지난해 발매된 정규 4집 앨범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7)’의 수록곡 ‘욱’이다.
 
소문의 시작은 뷔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한 것을 본 누리꾼이 이를 전하면서 부터다. 그에 따르면 행사에 전필립 회장 부인 최윤정 이사장과 딸이 뷔와 함께 동석했다. 이들이 한 전시를 관람했고 함께 있었다는 목격담은 금세 전씨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으로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뷔가 평소 전 회장 딸이 론칭한 브랜드의 팔찌를 자주 착용한 점도 근거로 들었다. 또 전씨의 인스타그램 팔로잉 목록에서 뷔로 추정되는 계정을 발견했다는 등의 글도 올라왔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들이 두고 보고 있지만은 않았다. 팬들은 “팔찌는 같은 그룹 멤버 ‘진’이 선물해 준 것”이라 반박했다.
 
뷔는 이와 관련 구체적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15일 새벽 열애설이 불거진 데 대해 불쾌한 심경을 내비쳤다. 뷔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계정에 두 차례 짧은 글을 올렸다.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얼굴을 찡그리고 토를 하는 이모티콘을 올린데 이어 “오늘 꿈 쟤네들 뒷목에 독침 쏠 겁니다. 뒷목 조심하세요. 푹푹”이라고 한 차례 더 심경을 토로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 측은 “최 이사장 가족과 뷔는 지인 관계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를 오는 24일 앞두고 있다.

 [이두경 기자 / doorilee81 , dklee@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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