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6 02:01
뉴스 > 연재기획
김덕용의 바른 보험
노년층 겨울철 상해사고 위한 상해보험가입
골절진단비, 상해수술비, 상해후유장해 이 세 가지부터 챙겨야
김덕용 필진페이지 + 입력 2021-12-01 09:03:21
▲ 김덕용 프라임에셋 팀장
어느 덧 영하의 날씨로 옷깃을 여미는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같다. 이맘때면 매년 단골처럼 문의를 주는 보험이 있다. 바로 겨울철 각종 상해사고에 보상을 더 받을 수 있는 보험에 대한 내용이다. 주로 연령대가 50대 이상이신 분들이 문의를 주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빙판길 미끄럼 사고나 혹은 추운 날씨 속이라도 외부에서 작업해야 하는 본인의 직업 특성상 우려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문의가 들어올 때 마다 필자가 늘 강조하는 것이 있다. 상해와 관련된 보험은 아주 단순한 부분이면서 크게 특별할 것 없는 내용이기에 무엇보다도 아래 세 가지 정도만 챙길 것을 일러주고 싶다.
 
먼저 골절진단비는 필수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상해와 관련된 특약 중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부분이 바로 골절진단비다. 특히나 노년층의 경우 겨울철 미끄럼 사고로 인해 고관절이나 각종 관절에 골절상을 입는 사건사고가 많기에 유용한 특약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상해보험을 준비한다면 꼭 가입해야 하는 필수 특약이라고 생각하면 좋고 고관절이나 척추관절, 머리 등의 중요 부위 골절사고를 대비해 5대 골절진단비를 추가로 같이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음은 상해수술비 특약이다. 이 특약은 말 그대로 상해사고로 인해 수술을 하는 경우 지급되는 보장이다. 가끔 골절수술비, 화상수술비, 아킬레스파열 수술비 등 세부항목으로 나눠진 상해수술관련 특약을 가입하는 분들이 계신데 일단 가장 넓은 범위로 보장하는 상해수술비 특약을 제일 먼저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러고 난 후 세부항목의 가격을 비교하며 추가해주는 것이 좋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이것저것 많이 추가를 하다 보면 저렴하게 가입하려던 상해보험도 자칫 보험료가 높아질 수 있으니 일단 넓은 보장을 해주는 항목부터 챙기라는 뜻이다. 그리고 한 가지 주의할 사항으로는 요즘은 상해수술비가 종수술비(1~5종 또는 1~7종으로 나눠져 수술의 종류에 따라 차등지급)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1사고 당 수술비용을 1회 지급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상해사고는 2차, 3차 수술을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에 이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는 상해후유장해특약이다. 사실 이 보장의 경우 쉽게 보상받는 듯 보이면서도 막상 보상받기는 쉽지 않는 항목이다. 왜냐하면 상해사고로 인해 비교적 큰 부상을 입어야 보상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년의 나이라면 단순 넘어지는 사고로도 충분히 큰 부상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꼭 챙길 것을 강조하고 싶다. 특히나 여성 노인들의 경우 뼈가 약해 간단한 넘어짐 사고로도 고관절이나 척추, 각종 관절의 골절상을 입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리고 이후 완치를 하더라도 활동에 있어 제약을 받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 크고 작은 도움을 청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보상을 받기 위해 가입한다는 측면도 좋지만 혹시 모를 큰 부상에 대비해 약간의 간병비용을 마련한다는 의미에서도 가입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싶다.
 
상해관련 보장은 사실 어느 보험을 가입하더라도 아주 기본적으로 한약방의 감초처럼 가입을 하는 보장 중 하나다. 하지만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는 말처럼 내가 가입하고 있는 보험을 살펴보다보면 상해와 관련된 보장이 생각보다 약하거나 의외로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부분을 준비하려고 하는 분들이 많다. 워낙 저렴한 보험료를 구성하는 보험인만큼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이것저것 모두 가입하는 것은 일단 피하고 위 세 개를 중심으로 보장을 좋게 챙기고 나머지는 부담스럽지 않는 범위에서 추가할 것을 권한다. 
 
광고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1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1,492 ▶
어제 155,067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