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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설 명절 선물 허위·과대광고 178건 적발
식품 129건·화장품 43건·의료기기 6건…“허가사항 등 반드시 확인해야”
식약처, 적발 쇼핑몰 차단 요청…“고의·상습 위반자에 행정처분 가한다”
김기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1-21 11:57:05
▲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스카이데일리
 
명절을 앞두고 식의약 제품의 허위·과대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설 명절 선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식의약 제품의 온라인 광고 게시물 1010건을 집중점검하고 이 중 178건의 허위·과대광고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식품 분야 점검결과는 장건강, 면역력 증강 등을 표방하는 식품 광고 게시물 51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는 12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 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74(57.4%) 질병 예방 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30(23.3%) 건강기능식품 자율심의 위반 광고 12(9.3%) 거짓·과장광고 6(4.6%) 소비자기만 광고 4(3.1%)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3(2.3%) 등이다.
 
주로 일반식품(당절임, 혼합음료 등)을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거나 비염영양제로 광고하는 등 거짓 광고가 80%이상을 차지했다.
 
화장품의 경우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에 대해 광고 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는 43건으로 나타났다. 허위·과대광고중 79%(34)은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였다. 화장품의 효능·효과를 벗어난 피부재생, 노화방지 등을 명시해 의약품으로 오인광고해 적발됐다.
 
또 이중 9(21%)은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을 광고했다.
 
이밖에 의료기기 광고는 30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6건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내용은 허가(인증) 사항과 다른 거짓·과장 광고 5(83%), 사용자 체험담 이용 광고 1(17%)이다.
 
특히 의료기기의 거짓·과장광고는 의료기기 허가(인증) 사항과 다른 염증치료, 생리통, 변비완화 등으로 광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약처는 적발된 누리집(사이트)은 온라인 쇼핑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신속하게 차단을 요청하고 고의·상습 위반자에게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은 제품의 허가사항 등을 반드시 확인한 후 구매해야 한다특히 무허가·무신고 제품은 안정성과 효과를 담보할 수 없으므로 구매·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소비자가 제품을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소비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를 사전에 점검해 부당광고를 근절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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