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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경쟁력 키우는 ‘유병자 보험’ 가입 인수조건

과거에 비해 가격 저렴한 대신 보험심사 까다로워

보험료 할증 등 패널티 있으니 최적의 상품 찾아야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22-05-17 09:30:00

▲ 김덕용 베라금융서비스 바른보험지점 대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각종 질병 치료 이력이 있는 기왕력자.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단 한 번의 보험금 청구 이력으로 인해 정상적인 일반 보험에 가입하기 힘든 사람. 이들은 모두 보험 가입을 하게 되면 유병자 보험 가입을 많이 하는 편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 일반적인 보험상품에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는 있지만 특정신체부위 부보장 또는 보험료 할증과 같은 패널티를 안고 가야 하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그래서 유병자 보험으로 가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비록 보험료는 더 비쌀 수 있지만 가입을 안 하거나 보장이 안 되는 것보다는 낫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유병자 보험이 작년부터 인수조건이 조금 다양해지고 있어 나에게 맞는 상품을 찾는다면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조언을 주고 있다.
 
먼저 유병자 보험은 최초 325라는 조건을 내세우며 3개월 이내 새로운 질환에 대한 치료 및 질병의심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여부, 2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을 한 치료 이력, 5년 이내 암을 비롯한 중대한 질환(뇌졸증, 급성심근경색, 간경화, 각종 말기질환 등 상품에 따라 상이)들에 대한 병력이 있는지 묻고 해당사항이 없다면 암, 뇌, 심장과 관련된 진단금을 비롯해 각종 수술비 및 입원비 특약 등을 가입시켜 주는 건강보험 상품이었다. 
 
그런데 이 인수 조건에 부합은 되나 사람에 따라서는 질환의 심각성 정도가 다르고 조금은 보험료가 비싸다고 판단이 될 수도 있기에 이를 겨냥한 보험료 중할증과 경할증을 적용해 조금은 더 보험료가 저렴한 유병자 보험 상품을 내놓았다.
 
우선 큰 틀에서는 2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이라는 부분에서 심사를 보는 기간을 늘리면서 조금은 보험료를 낮춘 상품이 있다. 3년, 4년, 5년이 되겠다. 
 
그래서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으로 약만 복용할 뿐 다른 특별한 병력이 없는 분들의 경우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택해서 조금은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선택의 폭이 조금은 넓어진 만큼 보험료를 잘 비교하고 보험회사에 대한 부분도 신중히 택하면 좋을 것이다.
 
반면 이와는 다른 조건의 플랜도 있다. 입원 및 수술 이력에 대한 질문사항 대신 3년 이내 5일 이상의 입원 이력이 없으면서 30일 이상 약처방을 받은 사실이 없다면 조금은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경우 특정 부위에 대한 보험금 청구력이 많아 보험심사가 까다로운 데다 만성질환이 없어 약복용은 없지만 각종 정밀검사를 위한 입원 이력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다. 가입하고자 하는 분의 조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충분히 조건만 맞는다면 조금은 저렴한 보험료가 형성될 수 있어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된다.
 
유병자를 위한 보험상품은 앞으로도 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 아무래도 보험료가 평균적으로 높은 데다 일반보험을 가입하기에는 약간 억울한 상황으로 보험심사의 사각지대에 놓이신 분들이 아직도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이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에 소비자의 구미가 확 당길만한 상품이 나오기는 힘들겠지만 보험료 납입이 장기지출인 만큼 조금이라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보험 상품들은 앞으로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모든 보험이 그렇겠지만 유병자 보험도 이젠 “가입이 된다”는 말에만 현혹되기보다는 충분한 비교가 필수라는 점 잘 기억했으면 좋겠다.
 

 [스카이데일리 / skyedaily__ , skyedaily@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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