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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사망 텍사스 초등교 총격 사건…총기법 논란

용의자는 18세 고등학생…범행 전 할머니 쏜 혐의도

바이든 “총기 로비에 맞서 이제는 행동해야 한다”

기사입력 2022-05-25 17:15:57

 
▲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학생을 포함해 21명이 사망했다. [BBC캡처]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24일(현지시간) 학생 19명과 교사 등 최소 21명이 사망하는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여름방학을 이틀 앞두고 학교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고로 생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텍사스주 유밸디 시의 롭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18세 남성으로 그는 현장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다.
 
희생자는 대부분 학생들로 특히 초등학교의 2~4학년인 7~10세의 어린 학생들이 희생되며 충격이 커지고 있다. 학생 1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40대 교사 1명도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18세 고등학생 살바도르 로마스로 밝혀졌다. 그는 이날 직접 차를 몰고와 롭 초등학교에 난입했다. 학생 등 목격자에 따르면 그는 오전 11시 32분경 교실에서 수업 중이던 학생들을 향해 욕설 섞인 고함을 지르며 총을 쐈다.
 
총기 난사가 일어난 교실의 옆 교실에 있던 한 학생은 “선생님이 우리를 교실로 밀어넣고 에어컨과 전등을 끈 후 종이로 창문을 가렸다”고 말했다.
 
사건 발생 후 학부모들은 자녀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학교와 부상자들이 이송된 병원을 오가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모습이었다.
 
AP통신은 다수의 부상자가 이송된 유밸디 메모리얼 병원에서는 그들의 친인척들이 밖으로 걸어나오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시내 롭 초등학교에서 무차별 총기난사로 24일(현지시간) 학생 19명 교사 1명이 숨진 뒤 경찰이 현장에 몰려든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다. [뉴시스]
 
용의자는 범행을 위해 초등학교로 가기 전 자신의 할머니를 총으로 쏜 혐의도 받고 있다. 그의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 중이며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권총 한자루와 AR15 반자동소총을 지니고 있었다.
 
지역언론들은 용의자가 인근의 한 고등학교 학생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약 500명의 재학생이 있는 롭 초등학교는 학생의 90%가 히스패닉이며 나머지는 백인 등이다.
 
병원 측에 따르면 사건 이후 15명의 학생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용의자와 총격을 벌이던 중 2명의 경찰도 총이 맞아 병원에 입원 중이다.
 
CNN은 입원환자 중 66세 여성과 10세 여자 어린이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미 CBS뉴스에 따르면 용의자는 방탄복을 입고 있었다. 앞서 14일 뉴욕주 버팔로의 한 수퍼마켓에서 무차별 총격으로 흑인 쇼핑객 10명이 피살된 사건의 용의자도 18세 남성으로 그 역시 방탄복을 입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한국과 일본을 순방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도대체 언제 총기 (단체) 로비에 맞설 것인가”라며 “나는 지쳤다.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27일 휴스턴에서 열릴 예정인 전미총기협회 회의에서 공화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 회의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레그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도 참석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박선옥 기자 / sobahk@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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