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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고령노숙자, 8억6000만원 남기고 사망

“금화와 보석, 주택 4채 보유했지만 구걸 멈추지 않아”

이화영 기자(leehy@skyedaily.com)

기사입력 2014-03-20 13: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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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수십 년 간 구걸로 연명해온 100살의 노숙자 할머니가 최근 사망한 후 300만 리알(한화 8억6000만원)의 재산을 남긴 것으로 드러나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수십 년 간 구걸로 연명해온 100살의 노숙자 할머니가 최근 사망한 후 300만 리알(한화 8억6000만원)의 재산을 남긴 것으로 드러나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지난 19일 보도했다.
 
사우디 가제트지는 에이샤라는 이름의 이 할머니는 상당량의 금화와 보석, 주택 4채를 보유했다고 전했다.
 
에이샤를 알고 지내던 주변 인물들은 그녀가 이 같은 재산을 숨기고 있었다는데 모두 경악했지만 어릴 적부터 그녀의 친구였던 아메드 알사에디는 자신이 그녀의 재산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에이샤의 재산은 현재 제다시 당국에 넘겨졌다.
 
그녀 소유의 주택에 살고 있는 가족들은 에이샤로부터 단 한 번도 집세를 내라는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들이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쫓겨날 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사에디는 “에이샤의 재산은 대부분 그녀의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구걸을 하면서 모은 것이다”며 “현재 그녀의 모친과 동생은 모두 사망한 상태다. 에이샤 가족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동정을 받았으며 특히 이슬람 축제 기간인 이드 때 많은 돈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는 에이샤에게 이제 많은 돈을 모았으니 구걸을 그만 두라고 여러 차례 권했지만 에이샤는 “재산은 어려울 때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며 구걸을 계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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