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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임윤찬,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
국내파 한예종 음악원 재학생 "역시 한예종!" 찬사 받아
박보균 장관 "대한민국의 품격과 매력 세계에 알린 도전에 감사"
김장운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06-19 11:44:43
 
▲ 임윤찬 씨 [사진=네이버]
 
 
최근 세계적 권위의 젊은 음악가들의 뛰어난 기량과 예술성 빛나는 성과가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첼로 부문 한국인 첫 우승자 탄생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수 국내파인 18세 한예종 음악원 재학생 임윤찬 씨가 4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했다.
 
올해로 만 18세인 임 씨는 2019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피아노 연주자이다. 지난해에는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로 입학했다.
 
그는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60년 대회 역사상 최연소 우승이다. 그는 특별상으로 현대곡상과 청중상도 수상해 3관왕을 기록했다
 
그는 두 번의 협연을 펼치는 결승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을 연주해 기립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번 우승은 해외 유학 경험이 없는 순수 국내 음악도가 일궈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조직위원회는 임윤찬 등 결선 경연자 6명이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베이스퍼포먼스홀에서 최종 라운드를 벌였고, 그 결과 임윤찬이 우승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임윤찬은 상금 10만달러(12900만원)와 함께 음반 녹음 및 3년간 세계 전역의 매니지먼트 관리와 월드 투어의 기회를 갖게 됐다.
 
임윤찬은 "우승했다는 기쁨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더 음악에 몰두하는 피아니스트가 되겠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NS에는 국내파 한예종 음악원 재학생 수상에 "역시 한예종!" 찬사를 받았다.
 
1962년 시작해 4년 주기로 열리는 이 대회는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버금가는 권위를 인정받는다. 라두 루푸(1966), 알렉세이 술타노프(1989), 올가 케른(2001) 등이 우승했으며, 직전 대회인 2017년에 선우예권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기 때문에 연속으로 코리안 챔피언이 탄생하는 경사를 맞았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18(현지시간) ‘2022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임윤찬 피아노 연주자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피아노콩쿠르 우승      # 임윤찬      # 최연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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