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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대표가 내부총질? 형용모순”… 연일 尹 대통령 직격

尹정부, 지지율 하락 중심에 ‘윤핵관’ 장제원 저격

‘비대위 전환 논의’에 ‘사퇴한 사람 없다’ 형용 모순

기사입력 2022-08-05 13:39:40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해 소명을 마친 후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5일 당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의결하며 사실상 당원권 6개월 중징계를 받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복귀 가능성이 사라졌다. 이에 이 대표는 이준석에게 내부총질한다고 지적해도 부질없는 이유는 수많은 자기모순 속에서 이 판을 끌고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같이 밝히며 “(비상대책위원회를 두고)‘어쨌든비상이라는 코미디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 및 당이 지지율 위기를 맞은 원인으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을 거론하며 위기가 오면 가장 먼저 도망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선출된 당대표가 당내 상황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내부총질이라는 인식도 한심한 게, 당대표가 말하는 것이 정론이고, 그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이 보통 반기를 드는 행위라고 밝혔다. 그는 당대표가 내부총질한다는 문장 자체가 형용모순’”이라고 꼬집었다.
  
최근 불거진 내부총질 문자 논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이 대표에 대해 '내부총질이나 하던 당대표'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정면 비판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결정할 당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와 윤 대통령을 정조준했다고 봤다.
 
이 대표는 전날에도 윤 대통령이 과거 장관 인사 논란에 대해 그럼 전 정권에 지명된 장관 중 그렇게 훌륭한 사람 봤나?’라는 반응을 보인 것을 두고도 나와서는 안 될 발언이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논의하는 상임전국위를 두고 오늘 그래서 당이 비상상황인지 표결한다는데, 결국 현재 당의 최고위 구성원은 누군가. 비상이라고 하면 직무대행인 원내대표는 사퇴했나. 최고위원은 몇명이 사퇴한 상태인가라고 되물은 후에 정작 사퇴하지 않았는데 어쨌든비상이라는 코미디를 오늘 목격하게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려 당 대표 자격을 한시적으로 잃은 가운데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국민의힘 대표의 주차자리가 비어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 대표는 이준석이 당을 지휘할 때는 단 한번도 당 지지율이 민주당에게 지는 일은 없었다라며 “‘이준석을 내쳐야 여성표를 받는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속에 어제 드디어 전연령에서 여성 지지율이 남성 지지율보다 높게 나오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세대포위론을 대체할 전략이랍시고 모든 세대에게 미움받는 당을 만드려는 바보들의 합창이라고 일갈했다.
 
이 대표는 지지율 위기의 핵심이 뭔지 국민들은 모두 다 안다. 윤핵관의 핵심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3명의 후보(유승민·홍준표·반기문)를 밀었던 삼성가노(三姓家奴)”라며 위기가 오면 가장 먼저 도망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가노는 성 셋 가진 종놈이란 뜻이다.
 
삼국지의 등장인물 여포가 정원, 동탁 등 양아버지를 여럿 섬긴 것을 두고 장비가 부친 멸칭이다. 당내에선 이 대표가 말한 윤핵관의 핵심이자 3후보를 지지한 장제원 의원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 대표는 그런 사람이 대중 앞에는 나서지 못하면서 영달을 누리고자 하니 모든 무리수가 나오는 것이라고 했다.
 
▲ 국민의힘 서병수 상임전국위원회 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4차 상임전국위원회를 마친 뒤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한편,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가 5일 현재의 당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결론내리며 비대위 체제 전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상임전국위는 오는 9일 전국위에 올릴 당헌 개정안 성안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해당 개정안은 당 대표 또는 당 대표 권한대행으로 명시된 당헌 96조의 비대위원장 임명 권한에 당 대표 직무대행을 추가하는 내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복귀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진 이 대표는 오늘 당이 비상상황인지 표결한다는데, 직무대행인 원내대표는 사퇴했나라며 최고위원은 몇 명이 사퇴한 상태인가라고 반문했다.

 [장혜원 기자 / hyjang@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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