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富동산 > 일반
[우리동네 명사들(서울 마포구)]-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
민희진, 평사원서 대표 우뚝… 걸그룹 ‘뉴진스’ 진두지휘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2-18 18:04:33
▲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 [사진=뉴시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공채시험에 합격한 뒤 평사원으로 입사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에 오르는 등 K팝 산업을 주도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어려서부터 국내외, 장르 불문 다양한 곡을 즐겨 들을 정도로 음악을 사랑했다. 서울여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전공을 살려 디자인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지만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어 연예계에 뛰어들었다.
 
SM 소속 가수 ‘소녀시대’ ‘샤이니’ ‘f(x)’ ‘엑소’ ‘레드벨벳’ ‘NCT’ 등 유명 아이돌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패션, 앨범 비주얼 등을 담당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국민 걸그룹으로 불리던 소녀시대의 콘셉트 기획을 시작으로 f(x), 레드벨벳 등 여러 아이돌 가수에 독특한 시각적 이미지를 부여하며 비주얼 디렉팅과 콘셉트라는 키워드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각인시켰다.
 
특히 비디오 테이프 모양의 실물 음반부터 아트필름까지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얽혔던 f(x)의 정규 2집 '핑크 테이프'는 역작으로 불린다.
 
지난해 말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제 기본 본업이 그림을 만드는 일이기에 음악을 들으면 항상 그림을 확 떠올린다며 앨범 탄생 과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민 대표는 샤이니를 통해 컨셉티브라는 개념, 엑소의 심벌과 세계관 구현 프로젝트도 주도했다.
 
2018년 SM을 퇴사하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새 사명 하이브의 브랜드 디자인 총괄을 맡았으며 공간디자인과 신사옥 설계까지 적극 참여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하이브의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 All Doors One Room의 머리글자)의 대표를 맡아 민희진표 걸그룹 제작에 힘을 쏟았다.
 
그렇게 탄생한 뉴진스는 프로듀서로 참여한 민 대표가 멤버 선발부터 기획, 음악, 제작, 안무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 첫 걸그룹이다. 멤버는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으로 총 다섯 명이다. 그는 이지리스닝 팝을 추구하는 동시에 과장 없는 자연스러운 사운드 엔지니어링으로 멤버들 본연의 목소리를 살리는 프로듀싱을 진행했다.
 
앞서 2019년부터 진행해온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에서 발탁한 신예들로 그룹 뉴진스(NewJeans)를 결성한 바 있다. 데뷔곡부터 음반 콘셉트 등 심혈을 기울인 뉴진스는 올해 8월1일 데뷔 앨범 음원을 공개한지 8일 만에 빌보드 순위에 진입했다.
 
데뷔 앨범에는 ‘어텐션’ ‘하이프 보이(Hype Boy)’ ‘쿠키(Cookie)’ ‘허트(Hurt)’등 4곡이 수록됐으며 이 중 3개 트랙이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주목받았다.
 
민 대표는 뉴진스라는 팀 이름에 대해 대중음악은 일상과 초근접해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마치 매일 입는 옷과 같다. 특히 진(Jean)은 시대를 불문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 온 아이템이다. 뉴진스에는 매일 찾고 언제 입어도 질리지 않는 진처럼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와 뉴 진스(New Genes·새로운 유전자)가 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 대표와 뉴진스는 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이 민 대표에게 뉴진스의 인기를 예상했냐고 묻자 “저는 사실 예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중압감이 크긴 했다. ‘내가 멤버들을 책임지겠다’는 생각을 하고 일을 했기에 (멤버들의) 부모님들과도 얘기를 아주 많이 했다”고 준비 과정을 돌아봤다. “뉴진스를 보면 출산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면서 웃었다.
 
7월 22일 데뷔해서 8~9월 3분기 정산했는데 매우 감사하게도 음원, 음반 판매가 잘돼서 멤버들에게 정산을 해 주었다고 밝혔다.
 
가요계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는 민희진표 걸그룹 뉴진스의 미래가 기대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2
화나요
1
슬퍼요
0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댓글이
독자댓글

Warning: shuffle() expects parameter 1 to be array, null given in /home/skyedaily/public_html/www2/indexTemplate/sky_reply_mainv1.inc on line 26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541(청담동) 세신빌딩 9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5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조정진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