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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명사들(서울 서초구 서초동)]-박정민 가수
‘SS501’ 박정민, 가수·뮤지컬·100억 건물주 종횡무진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01-08 18:03:30
▲ 그룹 ‘SS501’ 박정민 [사진=뉴시스]
 
한때 ‘제2의 동방신기'로 불렸던 SS501은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으로 구성된 5인조 남성 가수 그룹이다. 그룹명의 ‘SS’는 ‘Super Star’를, ‘501’은 '다섯 명이 영원히 하나’를 의미한다.
 
핑클, 젝스키스 등을 발굴한 DSP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만에 내놓은 신인 그룹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2005년 3월부터 Mnet 신인 발굴 프로그램 ‘M! Pick’에서 얼굴을 알렸다. 방송에서 열정적인 데뷔 준비 과정과 풋풋한 신인 시절 모습, 음악 성장기를 생생하게 보여줘 소녀팬의 마음을 건드렸다.
 
2005년 6월8일 데뷔곡 ‘경고’로 정식 데뷔했으며 같은 날 케이블 음악 전문채널 KMTV의 쇼! 뮤직탱크’에 출연해 첫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스노우 프린스’ ‘내 머리가 나빠서’ ‘U R MAN’ 등 다양한 곡을 히트시켰다.
 
그중 대표곡 ‘스노우 프린스’는 최근 그룹 미래소년(MIRAE)에 의해 리메이크 됐다. ‘스노우 프린스’는 매해 연말이면 재소환되는 명곡으로 특유의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겨울과 잘 어울리며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SS501 서브보컬 박정민은 단국대사범대부속고를 나와 경희사이버대 정보통신학과를 졸업했다. SS501 소속 전 DS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양측 모두 캐스팅됐지만 DSP미디어를 택했다.
 
13세 때 뚜렷한 이목구비와 잘생긴 외모로 길거리 캐스팅돼 잡지 모델 일을 시작했다. 중3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피임도구인 콘돔 광고 모델로 활동도 했다.
 
박정민은 2011년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특이한 이력과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당시 MC 윤종신이 지금 보면 혹시 조금 부끄럽다는 생각은 하지 않느냐?라고 묻자 그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바른 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였다.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SS501 멤버 중 처음으로 개인 활동에 나섰다. 2011년 한국, 대만, 일본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Not Alone(낫 얼론)’을 발매해 첫 주 대만 음원차트 ‘FIVE MUSIC(5大金榜)’과 ‘보커라이(博客來)’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해외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앨범 타이틀곡 ‘Not Alone’을 비롯 ‘넌 알고 있니’ ‘내 하루는 매일 매일 크리스마스’ 등 모든 곡을 직접 작사해 이목을 끌었다.
 
‘Not Alone’은 유명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가 작곡을 맡았다.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라인을 메인으로 리얼 악기와 신스의 조합이 인상적인 댄스곡으로 유연하고 섬세한 박정민의 보이스 톤과 오케스트라의 멜로디가 힘찬 타악기가 만나 새로운 느낌의 댄스곡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영역을 넓혀 2008년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했으며 2010년 골드티켓 뮤지컬 기대주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대만 드라마 ‘번당화원’에서 재벌 상위 1%로 모든 것을 가진 호텔 후계자 박희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2019년 한국-베트남 합작영화 ‘오빠가 화났다’에 출연하는 등 아시아권에서 배우로 활약했다.
 
한편 박정민이 100억 원 상당의 빌딩을 보유한 건물주로 알려졌다. 빌딩 규모(토지면적 233.40㎡, 연면적 628.86㎡)는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서초역과 방배역 사이에 있다. 지하 1층에는 카페, 지상 1~3층은 점포와 사무실, 지상 4층은 주택으로 활용되고 있다.
 
2017년 10월 대출을 끼고 35억 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가격은 주변 시세를 고려해 100억 원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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