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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는 강원도,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춘천시와 5일 춘천 세종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강원도형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 첨단 방위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헌영 강원도 총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등 협약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강원도형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지원 △강원도형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및 육성 지원△강원도형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김 총장은 “강원대는 육군2군단과 군장병에게 첨단분야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창업 및 사업화 과정을 지원할뿐 아니라 디지털밀리터리학과를 신설·운영하며 차세대 국방 혁신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강원도형 첨단 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6·25전쟁 유엔 참전국 초청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협약식을 비롯해 △강원도형 첨단 방위산업 육성 전략발표△6·25전쟁 유엔 참전국 주한대사 초청 기념행사 등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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