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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에 中건국 74돌 축전 보낸 김정은 “북중, 역사적 시기 맞아”
매년 10월1일 중국 국경절 축전 보내와
“국가건설에 괄목할 성과…새로운 성과 확신”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0-01 10:49:01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6~2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9차 회의에서 연설했다고 조선중앙TV가 2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4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내고 북중 관계 강화 의지를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이날 시 주석에게 보낸 축전에서 총서기 동지(시진핑)와 중국 공산당,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형제적인 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 총비서는 지난 10여년간 총서기동지(시진핑)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은 당과 국가건설 위업에 괄목한 성과를 이룩했다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해 나라의 자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중(북중) 두 나라는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빛내기 위한 장구한 행로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지지성원해 왔다나는 총서기 동지(시진핑)와 함께 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들어선 조중 친선관계를 공조발전시키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또한 러시아와의 협력이 평화를 수호하는 길이라고 주장하며 북러 협력에 대한 국제사회 우려를 반박했다.
 
북한 임천일 외무성 부상은 조선중앙통신에 발표한 담화에서 최근 미국이 북러 선린 우호관계 발전을 세계 평화에 대한 위협인듯 세계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미국의 패권적 사고방식을 드러낸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임 부상은 이어 북러 관계는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 등을 억제하기 위한 전략적 지탱점이라며 미일한 3각 군사동맹이나 나토의 존재야말로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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