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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저금리 대환 대출 공급 확대”… 이자 면제도 고려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 계열사 상생금융 현안 논의 이어가
윤승준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1-05 13:41:59
▲ 5일 우리금융은 임종룡 회장 주재로 전 계열사 대표들과 상생금융 긴급대책 회의를 가진 후 각 계열사들은 주말에도 출근해 상생금융 현안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제공
 
우리금융이 상생금융 해법 차원에서 저금리 대환 대출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이자 면제도 고려하고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이어간다.
 
5일 우리금융은 “3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주재로 전 계열사 대표들과 상생금융 긴급대책 회의를 가진 후 각 계열사들은 주말에도 출근해 상생금융 현안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임종룡 회장이 ‘국민과 약속한 상생금융 추진은 꼭 지켜야 한다’고 주문함에 따라 각 계열사들은 3월 발표한 상생금융 이행상황을 점검하면서 실행에 소홀함은 없었는지 살펴봤다.
 
특히 임 회장이 ‘국민들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이고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강조함에 따라 각 계열사 임원·부서장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로부터 실제 어떠한 어려움이 있고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를 청취하기로 하는 등 현장에서 상생금융의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상생금융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리은행은 상생금융TFT를 발족해 기존 상생금융부에 더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상생금융TFT는 임원급이 팀장을 맡고 개인·중소기업·여신·리스크·재무·브랜드 등 유관부서가 상시 참여해 상생금융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등 금융 취약층에 지원을 추가한 상생금융 패키지를 핵심 주제로 설정한다. 또 기존 대출 차주 금리 부담 경감을 위한 저금리 대환 대출 공급을 확대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연체발생과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이자 면제까지 고려한다. 자영업자에게는 입출식 통장에 대해 특별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청년전용대출 한도 확대·이자 캐시백 및 일부 감면 등을 검토한다.
 
우리카드는 연말까지 지원 예정이었던 채무 감면율 확대 및 저금리 대환 대출 ‘상생론’ 등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플랫폼 제휴를 통해 햇살론·사잇돌대출 등 상생금융 특화 상품을 공급을 확대해왔고 앞으로도 공급액을 지속 확대해 다양한 서민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소상공인·취약차주 특화 상품 출시를 검토 중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금융의 본질은 신뢰이고 상생금융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사의 소명”이라며 “금융 혜택이 필요한 국민이 불편과 소외를 느끼지 않도록 상생금융을 각별히 관리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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