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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7일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매입임대 사업자와 시공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입임대주택 품질향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매입임대주택의 품질향상 및 하자 저감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매입임대 설계·시공 기준, 주요 하자 사례, 하자 발생 저감을 위한 시공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공사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iH가 민간으로부터 주택을 매입 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iH 조동암 사장은 “임대주택이라는 고정관념과 틀을 깰 수 있도록 품질의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하고 튼튼한 주택 건설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시공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건설사와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주택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인천시민의 주거안전과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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