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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빅뱅 3분 만에 1000광년 넓이로 팽창한 우주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빅뱅 이후 138억 년/데이비드 베이커 지음, 김성훈 옮김, 세종연구원, 1만7000원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역사적 변화 연속 추적
임유이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2-09 14:20:59
 
과학자들의 힘이 느껴진다. 겨우 100년 남짓밖에 못 사는 인간이 138억년 전 발생한 빅뱅이라는 우주대폭발을 알아내고, 빅뱅 직후 10~35초라는 짧은 순간이 지난 뒤 우주가 자몽 크기로 팽창했다는 것도 찾아냈다. 이어 3분이 지난 뒤 우주는 계속 팽창해 넓이가 1000광년을 넘겼다는 사실도 규명했다.
 
물리학자들은 “138억 년 전 빅뱅과 함께 작고 뜨거운 하얀 점 하나가 나타났다면서 우주는 원자 하나보다 심지어 그 원자를 구성하는 입자 하나보다도 작았다. 그런데 우주 만물의 압력이 그 작은 공간에 들어 있어 너무 뜨겁고, 그 우주를 만든 법칙 자체가 녹아내린 형태로 존재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또 우주는 중력·전자기력·강한 핵력·약한 핵력이 일관성을 갖춰 물리법칙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도 알아냈다.
 
과학저술가 데이비드 베이커가 집필하고 치과의사 출신 김성훈이 번역한 가장 짧은 우주의 역사-빅뱅 이후 138억 년은 빅뱅에서부터 생명의 진화, 인간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단순한 수소가스 덩어리가 복잡한 인간 사회로 진화하기까지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역사적 변화를 연속적으로 추적한 책이다
 
최초의 원자에서 최초의 생명, 최초의 인간,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낸 창조물에 이르기까지 우주에 복잡성이 등장했다고 본다. 호모 에렉투스 이후 집단학습을 통해 기존의 것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고, 혁신이 축적되고 세대가 이어지며 기술이 개선되는 과정을 추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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