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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전국 12개 軍병원 응급실 개방… ‘민간인 외래진료 지원’
“민간 외래환자 진료·군의관 파견도 검토”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2-19 18:39:28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이 1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장혜원 기자 ©스카이데일리
 
국방부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한 전공의 포함 의사들이 파업에 들어갈 경우 군 병원을 민간에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19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민간 의료계의 파업 강행시 국군수도병원 등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 장병 의료지원 태세의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민간 외래환자 진료, 군의관 파견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 대변인은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응급실 개방 외에 비상진료체계와 관련된 방안과 인력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의료파업이 지속 될 경우 군 장병 의료지원 태세와 함께 제한 없는 범위에서 외래환자 진료 그리고 군의관 파견 등을 검토할 예정으로 군은 2000년 의료 파업 당시에도 민간인 진료를 위해 의료진을 파견한 바 있다.
 
현재 전국 군 병원 15곳 중 응급실을 운영 중인 병원은 12곳이다. 사실상 모든 군 병원의 응급실을 개방하는 것이다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 국군대구병원 국군함평병원 국군구리병원 등의 응급실을 운영 중이다.
 
한편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이날 오후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해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장을 확인하고 준비 상태와 군 의무지원 태세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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