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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GS건설 사우디서 9조6000억 원 규모 공사 수주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공사 72억 달러 규모
정도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03 10:24:58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영빈관을 방문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대통령실은 삼성E&AGS건설이 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가 사우디 동부 주베일 인근 지역에서 추진하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파딜리 가스증설 프로그램 공사는 72억 달러(한화 약 97000억 원) 규모로 지난해 6월 수주한 아미랄 프로젝트(50억 달러·67000억 원)를 넘어 우리 기업의 사우디 수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다.
 
전 세계 해외건설 수주 사업 중에서도 아랍에미리트(UAE)의 바라카 원전(2009·191억 달러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2012·77억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대통령실은 이번 수주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해외 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611000만 달러)2배를 넘은 1272000만 달러에 달한다올해 수주 목표인 400억 달러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시 양국 공동 국빈 방문 때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서 양국이 그간 굳건히 다져온 토대 위에 새로운 인프라 경제 협력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사우디에서만 아미랄 프로젝트(50억 달러자푸라 2단계 가스플랜트(24억 달러) 95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지난해 전세계 해외건설 수주액이 333억 달러에 달했다.
 
대통령실은 양국 정상 간 구축된 굳건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사우디의 아람코·국부펀드(PIF)·네옴 등 주요 발주처의 인프라·플랜트·스마트시티 등 메가 프로젝트 수주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에서 추진되는 석유화학 플랜트·철도 등 교통인프라·해수담수화 시설 등 대형 건설 프로젝트 수주도 정부·공기업·금융기업 등이 원팀으로 지원해 정상외교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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