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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복귀 ‘김민재·황희찬’… 엇갈린 ‘희비’
김민재 내세운 뮌헨, 베를린 상대 5-1 완파
황희찬 출전 울버햄프, 아스널에 0-2 패배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1 11:30:29
▲ 21일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의 2023-2024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민재(뮌헨)가 공을 다투고 있다. 연합뉴스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선발 복귀해 뮌헨(독일)의 승리를 이끌었다,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은 부상을 딛고 선발 복귀했으나 울버햄프턴(잉글랜드) 패배를 막지 못했다.
 
독일 프로축구 뮌헨은 21일(한국시각)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터라이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2023-2024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1로 이겼다. 선발 출전한 김민채는 후반 14분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황희찬이 공격수로 나선 울버햄프턴은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널에 0-2로 졌다.
 
뮌헨으로 이적해서 주전으로 뛰었던 김민재는 토트넘(잉글랜드) 출신 에릭 다이어에게 밀려 최근 후보로 밀렸다. 
 
이달 초 하이덴하임과의 리그 28라운드에 모처럼 선발로 출전했으나 실점 빌미를 제공하고 팀이 2-3으로 역전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김민재는 이후 공식전 2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김민재는 4경기 만에 선발로 돌아왔다.
 
뮌헨은 우니온 베를린을 5-1로 완파, FC 쾰른과의 29라운드(2-0 승)에 이어 리그 2연승을 수확했다. 이번 시즌 레버쿠젠(승점 79)에 트로피를 내줘 분데스리가 12연패를 이루지 못한 뮌헨(승점 66)은 2위에 자리했다.
 
김민재와 다이어의 중앙 수비 조합을 꺼내든 뮌헨은 전반 29분 레온 고레츠카, 전반 추가 시간엔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의 연속 골이 터지며 전반 두 골 차 리드를 잡았다. 페널티 아크 뒤편 오른쪽에서 강하게 찬 오른발 프리킥이 꽂히며 득점포를 가동한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33호 골로 득점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후반 8분 토마스 뮐러의 추가 골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한 뮌헨은 후반 14분 첫 교체 카드를 김민재를 우파메카노로 바꾸는 데 썼다. 이후 후반 17분 마티스 텔, 21분엔 다시 뮐러의 연속 골이 폭발하며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팀 내 중간 정도이자 수비진에선 가장 높은 평점 7.6을 줬다. 고레츠카가 9.6점, 케인이 9.3점을 기록했다. 풋몹은 김민재에게 7.5점을 부여했다. 여기서도 고레츠카가 9.0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고 뮌헨 선발 수비진 중엔 알폰소 데이비스가 8.2점으로 가장 높았다.
 
한편 황희찬은  부상을 털고 약 2달 만에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서 후반 6분 마리오 레미나와 교체될 때까지 5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황희찬은 2월말 브라이턴 앤드 오브 앨비언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라운드 홈 경기(1-0 승)에서 허벅지 뒤 근육(햄스트링)을 다쳤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종료 직전 아스널의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실점하더니 후반 추가 시간 마르틴 외데고르에 추가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승점을 쌓지 못한 울버햄프턴(12승 7무 14패·승점 43)은 첼시(승점 47·9위), 브라이턴(승점 44·10위)에 밀려 11위에 자리했다. 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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