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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버거 업계, 과열 양상 띠는 중에도 역대급 실적 내놔
버거킹·맘스터치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 기록
이유경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4-23 10:31:19
▲ 국내 버거 업계 내 과열 양상에도 버거킹·맘스터치는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에서 역대급 성적표를 내놨다.
 
국내 햄버거 기업이 지난해 내놓은 실적으로 브랜드 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버거 브랜드 가운데 버거킹·맘스터치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갱신했다.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BKR)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4.5% 상승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역대 영업이익이 가장 높았던 2021년의 248억 원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액수다.
 
맘스터치 운영사 맘스터치앤컴퍼니도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놨다. 맘스터치앤컴퍼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603억 원으로 전년의 524억 원 대비 14.9% 증가했다. 매출은 3644억 원으로 2022년의 3325억 원 대비 9.6% 늘어나 맘스터치는 영업이익과 매출 두 부문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맘스터치는 2021년 최대 실적을 낸 데에 이어 3년째 이를 경신하고 있다.
 
롯데리아·엔제리너스 커피·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운영사인 롯데GRS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77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2%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6.7% 증가했다.
 
한국맥도날드의 지난해 직영 매출은 11181억 원으로 전년의 9946억 원 대비 12.4% 증가해 업계 최초 매출 1조원 돌파에 성공했으며 맥도날드의 가맹점 포함 전체 매출은 12920억 원으로 3년 연속 1조원에 도달하며 최대 매출을 이뤄냈다.
 
해외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까지 연이어 국내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국내 버거 시장의 경쟁은 점차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 국내 버거 업계가 올해 신규 매장과 특화 매장을 늘리고 메뉴 개발에 힘쓰며 수익 개선에 힘을 쓰자 올해 버거 업계 내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고했다.
 
이에 버거 업계는 올해 신규 매장 확대 신메뉴 개발 등을 통해 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맥도날드는 국내산 식재료를 적극 활용하는 한국의 맛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신규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버거킹과 맘스터치는 신제품 출시에 저력을 다하기로 했다. 롯데리아는 대표 메뉴를 활용해 한국버거 브랜드 광고 확대를 통한 브랜드 강화에 나서고 점포당 매출 증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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