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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과 정보의 즉시 공유성이 심화되는 현대 사회다. 오랜 시장 공을 들여 만들어낸 상품과 서비스라도 그다음 날이면 경쟁자에 의해 똑같이 복제된 상품과 서비스로 만들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막대한 광고비를 쏟았는데 고객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할 수는 없다. 과연 어떻게 레드오션에서 나의 상품과 서비스와 브랜드의 가치를 지켜내고 승리할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을 해결해 주기 위해 현장에서 잔뼈 굵은 20년 차 현직 마케터가 스토리텔링으로 상품·서비스·브랜드를 각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가 출판됐다.
페어링·생산자 소개를 통한 연결감 형성·약점 시장 뛰어들어 수요 창출하기 등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스토리텔링 기법 22개를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이 가진 7가지 속성과 단계별 스토리텔링 수립 또한 담고 있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저자 박희선은 KT에 입사해 이동통신과 블록체인과 AI 로봇 등 화젯거리인 아이템을 소재로 한 신사업을 선도적으로 기획했다. 대기업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스토리텔링 전략을 이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매력적인 카피라이팅과 뾰족한 타깃팅은 마케터라면 누구나 원하지만 그 구체적인 방법은 알기 어렵다. 이 책을 읽고 잘 적용하면 상품·서비스·브랜드에게 생명력을 불어넣고 스토리텔링을 매출로 연결시키는 마케터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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