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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몸집 불리기 나서⋯ 사업 다각화 꾀할까
동원F&B 자회사 동원디어푸드 흡수합병
GS리테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검토 중
정도현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6-20 10:09:02
▲ 동원F&B 로고. 동원F&B
 
유통업계가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우선 동원F&B는 온라인 사업 부문 자회사인 동원디어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원F&B와 동원디어푸드는 1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결의했다. 예정 합병 기일은 831일이며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합병으로 합병비율은 10이다. 합병 후 동원디어푸드는 소멸하고 동원F&B가 모든 지위를 승계하며 사명은 동원F&B로 유지된다. 합병 법인의 대표는 동원F&B 김성용 대표가 맡는다.
 
양사 간 합병은 동원F&B가 동원디어푸드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동원디어푸드는 동원F&B가 지분 100%를 소유한 완전 자회사로 2021년 동원F&B의 온라인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계가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없어지고 통합되는 트렌드에 맞춰 동원F&B도 통합 시너지를 내기 위해 온라인 사업 부문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최근 매물로 나온 기업형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GS리테일의 슈퍼마켓 부문 GS더프레시는 현재 약 47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만약 GS리테일이 413개 매장이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품는다면 총 점포 수는 800여 개로 업계에서 엄청난 점유율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경쟁자인 롯데슈퍼는 356,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252개를 운영하고 있다.
 
점포 수가 늘어날 시 이를 활용한 물류망 구축도 더욱 촘촘해질 수 있다.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쿠팡의 경우 물류센터와 도심 캠프를 활용하고 있으나 GS더프레시의 경우 SSM 점포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빠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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